2010.04.27 18:07 |
 
 
<사진> 역류성식도염 증상 내시경 진단 모습

요즘 직장인들 중에는 스트레스로 수개월 동안 심한 속쓰림과 명치 부위의 타는 듯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환자는 처음에 신물이 조금씩 넘어오고 속이 쓰린 것을 느낀다. 특히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커피를 먹은 후에 가슴이 불같이 뜨거워지고 쓰라린다. 증상은 식후뿐만 아니라 점차 이른 아침이나 밤에도 나타난다. 통증지속시간도 처음에는 수분에 불과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길어져 수 개월 후에는 수십 분까지 늘어난다. 이럴 경우 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거꾸로 흐르는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위산이 식도에 닿으면 점차 염증 미란(염증으로 붉어짐) 궤양 등을 유발하게 된다. 서구에서는 인구의 7%가 매일,5%는 매달 이런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그러나 환자의 40%정도는 제산제를 복용하면서 이럭저럭 증상을 견뎌낸다는 것.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중요한 이유는 식도하부에 있는 괄약근이 이완돼 위 속의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기 때문이다.

만성염증 전문 강남 영한의원의 최승영 원장은 "양약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난치성 질환한방치료로 빠르고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들이 많다. 여러 가지 이유로 치료시기를 놓쳐 질병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경우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금치 못할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역류성식도염의 경우 질병 진단 후 한달 정도 치료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치료시기를 놓쳐 평생 고통 받기도 한다

한방에서 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자율신경기능 실조상태인 체기(滯氣)로 뻐근한 증상 및 소화불량이 만성화 되는 것을 말한다, 역류성식도염 초기치료 시 체기를 내리는 침 치료를 1~2회 시행하고 역류성식도염의 한약처방 1~2개월 복용으로 완치효과를 볼 수도 있다.

역류성식도염 진단 후 소화제, 제산제 양약 등 치료에 반응 없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하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버리고 전문적인 한방치료를 받는 것 이 좋다. 역류성식도염이 2~3년 경과하면서 악화되면 치료 율은 그만큼 떨어질 수 있으며, 증상이 오래되면 식도조직이 위조직으로 변성되는 바렛(Barrett) 식도가 될 수 있는데, 식도암의 전구증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방의 치료원리는 단순히 증상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치유력을 높여서 스스로 병을 이기도록 하는 것이다. 그만큼 한방치료가 더 많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당연한 결과 인지도 모른다.

역류성식도염 전문 영 한의원 최승영원장은 이와 같은 한방과 한약의 원리, 즉 전신조정, 청혈요법, 면역요법을 이용해 환자의 계통적 체질환의 뿌리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에 쟁점을 두고 있다. 특히 건강한 젊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인류의 소망을 담아 성심껏 치료를 하고 있는 최승영원장은 역류성식도염, 포도막염등 만성염증을 전문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양방과 한방의 기기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올바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역류성 식도염은 역류 한 위산이 식도의 점막을 망치는 것으로 일어납니다만, 위산이 역류 하는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
 최초로 줄 수 있는 원인은, 위산의 과잉 분비입니다. 서구화 한 식생활, 즉 고기나 기름기 많은 것 등 지방성분이 많은 식품을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생활을 하고 있으면, 위의 활동이 너무 활발하게 되어서 위산의 분비량이 증가해, 또 위산의 역류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그것과 같게, 음식의 과잉 섭취도 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위산의 과잉 분비를 부릅니다.
 다음의 원인으로서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의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하부 식도 괄약근이란, 식도와 위의 이은 곳에 있어, 위로부터 식도에의 역류를 막는 기능을 하는 근육입니다.이 하부 식도 괄약근이, 노화나 위의 수술등에 의해 그 기능이 저하해 버리면, 위산의 역류를 막을 수 없게 됩니다.역류성 식도염의 환자에게 고령자가 많은 것은 이 때문에입니다.
 게다가 복압의 상승도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으로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비만이나 벨트등에 의한 복부의 억압이나, 주저 앉거나 무거운 것을 가지거나 하는 등 힘주는 것으로 위가 압박받아 복압이 상승해, 위산의 역류가 일어나기 쉬워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에는 몇개의 종류가 있습니다만,  가슴 통증이나·목의 이물감으로 인한 불편함, 장내·탄산은, 역류성 식도염의 3대증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중 특이한 것은, 호흡기질환인 천식과 관계가 있다고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로부터 식도에 위산이 역류 할 때에, 기관지내에 위산이 흡입되어 버려, 흡입된 위산이 기관지에 자극을 주어 천식의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하는 것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그 특징】

증상

특징
가슴 통증
  • 가슴에 뜨거운 것이 울컥거려 오는 느낌이 든다
  • 주로 식후에 일어난다
  • 역류성 식도염의 3대증상의 하나
삼킴 장해 
  • 목이물감 즉, 음식을 삼키는 것이 곤란하게 된다
  • 역류성 식도염의 3대증상의 하나
탄산
  • 시큼한 것이나 씁쓸한 것이 입까지 올라 온다
  • 역류성 식도염의 3대증상의 하나
특이사항
  • 격렬하게 통증이 오기도 한다
  • 천식과 관계가 있다고도 한다
가슴 진통
  • 흉부가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낀다

 

역류성 식도염의 검사

 역류성 식도염의 검사는, 내시경 검사가 중심이 됩니다.
 내시경이란, 홀쪽한 관의 첨단에 비디오 카메라등이 붙은 의료기기로, 일반적으로는 위카메라로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이 내시경을 주로 입으로부터 삽입해, 식도내 상태를 검사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증상이 특징적이어서, 의사가 환자의 문진만으로도 진단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진단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내시경 검사를 실시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검사와 그 내용】

검사명

검사 내용
내시경 검사
  • 주로 입으로부터 내시경을 삽입해, 식도내 상태를 조사한다
  • 위산의 역류에 의한 식도 점막의 데미지(·진무름 등 )의 정도를 확인한다
  • 역류성 식도염의 검사의 중심
ph모니터링
  • 식도내에 카테터를 삽입해, 식도내의ph(산도)(을)를 측정한다
  • 식도부위의 위액 역류를 조사한다
문진
  • 역류성 식도염의 자각 증상, 생활 습관, 병력,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등에 대해서 의사로부터 질문받는다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로서는, 약물 요법, 수술 요법, 생활 습관의 개선등이 있습니다.
 약물 요법에서는, 내복약이 사용됩니다.수술 요법은, 현재로서는 별로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또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서는, 식생활의 재검토나 복압의 상승을 억제하는 것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약물 요법(내복약)은,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민간요법중의 하나로 식품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방법을 이용하더라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생활개선이 따라주지 않으면 치료효과를 많이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역류성 식도염의 약물 요법으로 이용되는 약】

약의 명칭
효과·특징
위산 분비 억제제
  • 위산의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소화관 운동 기능 개선제
  • 식도의 운동 기능을 개선해, 위산의 역류를 억제한다.
  • 소화관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음식이 위에 장시간 머물지 않게 한다
제산제
  • 위산을 중화 해 증상을 경감한다
  • 직효성은 있지만 작용 시간이 짧다
점막 보호제
  • 식도의 점막을 보호한다
  • 염증을 일으킨 점막을 덮어준다.

일반적으로는, 증상 상태에 따르고, 이러한 내복약을 조합해 복용합니다.
내복약은 반드시 의사의 지도 아래에서 복용해, 용법·용량을 올바르게 지켜야 한다.

  약물 요법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나, 중증의 경우 등에 외과적 수술을 실시하는 일이 있습니다만,

  별로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의 외과적 수술에는, 복강경 수술이나 내시경 수술등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선, 식생활의 재검토를 들 수 있습니다. 서구화 한 식생활이나 음식의 과잉 섭취는 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위에의 자극이 적은 것을 먹으며 너무 차갑지 않게 먹는 것도 유의할 사항이다.  또, 복압의 상승을 억제하는 일도 있습니다.복압의 상승은, 위를 압박해 위산 역류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벨트로 배를 너무 조이지 않게 하거나, 무리하게 무거운것을 들지 않도록 하며, 비만을 조심하는 등입니다.

 

역류성식도염에 도움이 되는 식품

1. 양배추즙 :
비타민 U라고 불리우는 S-메틸 메티오닌 성분이 상처난 위점막을 빠르게 회복시켜주고, 또 지혈작용을 하는
비타민 K, 디아스타제 등의 소화효소 등이 풍부하여 생즙으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2. 마즙 :
마에는 당단백질인 뮤신이 들어있어서 소화작용의 윤활제 역할을 하기도 하고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3. 감자즙 :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 중화 효과가 좋으며, 감자즙에는 뮤코다당류가 들어있으서 위벽 보호작용
이 있다.
4. 흰살 생선과 닭고기 :
지방질이 적은 단백질 식품 - 위산 분비를 자극하지 않으며, 붉은살 생선이나 붉은 살 육류(쇠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위 체류시간이 길지 않다.
5. 해조류 :
김, 미역, 다시마 - 부드러운 수용성 섬유소로 위벽을 자극하지 않음


<역류성식도염에 피해야 되는 음식>

1. 기름진 음식 :
튀김류, 고지방 육류는 위에 오래 머물면서 지속적으로 위산 분비를 유도함, 또한 위와 식도사이의 괄약근

압력을 약화시켜 위산이 역류됨
2. 자극적인 음식 :
매운 불닭, 짠 음식, 질긴 음식(시래기나물), 오렌지쥬스 - 위벽을 자극하여 산 분비를 촉진
3. 탄산음료 :
사이다나 콜라 -가스가 형성되어 역류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4. 쵸코렛과 아이스크림, 밀크커피 :
지방 함량이 높아서 위산을 계속 분비하게 함
5. 술 :
위점막 자극하여 위산 분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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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은 위장 내벽에 혈액을 원활히 공급해 줌으로써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하지 않도록 해 주므로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장질환의 증상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노루궁뎅이 버섯에서만 특별히 발견되는 다당체(Hericium Polysaccharide)가 있는데 이 성분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그리고 인체의 결함이 있는 세포를 둘러싸서 먹어치우는 대식세포나 림프구를 강화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위암과 대장암의 발생율을 감소 시키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만성 위염 등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에 올레아놀릭 산(Oleanolic Acid)은 몇몇 약용 버섯에만 들어 있는데 특히 노루궁뎅이 버섯은 이 성분을 아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올라아놀릭 산은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와 장의 기능을 개선시키며 궤양을 치료하고 만성위염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  또한 관상동맥에 피의 흐름을 증가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창업은 이렇게 생각하고 준비하고 시작해야 한다

2010.05.05 10:48  

[[머니위크 커버]필패 新10계명/ 창업]
창업시장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정확한 정보망과 아이템 분석, 창업지식 없이 막연히 뛰어들었다가는 쪽박 차고 길거리에 나앉기 일쑤다.

은행에서 지점장으로 퇴직한 A씨는 퇴직금과 20년간 알뜰히 모은 적금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이다. 오늘도 그는 인터넷을 통해 창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에서 실시하는 무료 창업 강좌를 들으러간다.

A씨는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도 잊지 않고 찾는다. 뜨는 업종과 지는 업종을 파악하라는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아이템을 분석한다.

하지만, 아무리 발품을 팔고 안테나를 세워 정보를 수집해도 생전 처음 도전하는 창업에 자신이 없다. 창업을 할까 말까, A씨는 오늘도 고민 중이다.

창업자중 30%는 성공하고, 40%는 현상유지하고, 30%는 망한다는 3:4:3 이론이 있다. 20%는 살아남고 80%는 실패한다는 2:8의 법칙도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컨설팅 전문업체인 맥세스컨설팅의 서민교 대표, 비즈채널 FC연구소 조준호 대표, 이타비즈컨설팅 김갑용 소장 등 3명의 창업전문가에게 '망하는 창업 10계명'을 물었다.

이들이 강조한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장사 쉽게 보지 마라' '서두르지 마라' '무작정 따라하지 마라' '대충 하지 마라' '체면 따지지 마라' '종업원 함부로 대하지 마라'.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1. 창업정보 쉽게 구하지마라. 창업정보의 홍수 속에서 액면 그대로 정보를 믿어서는 안 된다. 수익성만 강조한 단순 광고와 신뢰성 있는 정보를 명확하게 구분해 정보를 수집해야한다. 알짜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또한, 고급정보를 얻었다고 거기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고3 수험생의 마음가짐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만큼의 노력과 분석, 점검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2. 친구 따라 강남가지 마라. 창업에 성공한 주변 사람의 아이템을 그대로 카피해서는 안 된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섣불리 창업을 했다가는 망하는 지름길. 현실성을 업종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실 업종을 선택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고수익의 환상에 집착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다.

3. 스승을 잘 만나라. 창업을 정확하게 알고 지도·안내할 수 있는 스승을 만나야 한다. 스승은 교수, 컨설턴트 등이 될 수 있는데 스승이 누구냐에 따라 창업의 성패가 좌우된다. 정부 기관, 컨설팅 업체 등을 선정할 경우 창업을 조언할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흔히 경력을 보면 신문기고, 방송전문위원 등 주로 공신력을 강조하지만 이런 것보다는 오랫동안 실전경험을 쌓은 경력의 소유자가 훨씬 도움을 많이 줄 것이다.

4. 남들이 하지 않는 특이한 업종에 손대지 마라. 남들이 손대지 않은 특이한 아이템으로 대박을 터트리겠다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검증되지 않은 아이템은 노하우 등의 부족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 직업 경력과 연관이 있는 업종 중심으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의치 않다면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업종 중심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5.돈 빌려서 창업하지 마라. 돈을 빌려서 창업할 때는 사업의 확실성이 있어야 한다. 무분별하게 자금을 끌어들여 창업하게 되면 원금회복은 물론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망하게 된다. 적정자금이 될 때까지 하고 싶은 업종의 종업원으로 들어가서 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투잡이나 부업하지 마라. 열과 성을 다해도 성공할까 말까 하는 게 창업이다. 아르바이트 및 직원을 두고 직장을 다니면서 남는 여유시간을 이용해 경영에 참여하는 방식의 부업 창업은 실패율이 높다. 부업 업종은 부업 개념이므로 인건비와 같은 변동비가 많이 소요돼 수익성이 낮고, 경영의 집중성 상실로 성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7.체면을 생각하지 마라. 전직 임원, 중소기업 사장, 전문직 종사자 등 과거 화려했던 경력에 연연해 자존심만 세우다가는 망하는 지름길에 들어서게 된다. 업종선택 원칙에도 적당하고 투자자금도 알맞는데 '이 업종은 내 체면을 못살려 주는 것 같다' 는 생각을 흔히들 하기 때문이다. 체면을 고려해서 창업 하려는 사람이라면 지금 즉시 창업 준비를 중단하는 것이 돈 버는 길이다.

8.리스크 분담을 위한 동업은 하지 마라. 리스크 부담을 덜기 위한 분담의 개념으로 동업을 하게 되면 잘돼도 분쟁, 안돼도 분쟁으로 망하게 된다. 동업을 하면서 서로의 입장이나 견해가 다를 수 있는데 이때 적지 않은 오해와 문사소한 견해 차이부터 경영문제까지 감정대립을 하게 돼 인간관계가 어긋나는 경우도 흔하다.

9.운영교육 없이 오픈하지 마라. 점포 창업을 할 경우 오픈 전 일주일동안 가오픈(Pre-open)을 하도록 한다. 매장 운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안점 등을 파악, 고객과의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과 이미지를 심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점포 운영 교육을 철저히 이수해야 한다.

10. 인테리어, 임대차 계약 설렁설렁 하지 마라. 창업 전 인테리어, 임대차 계약, 권리금, 기계장비 계약 등은 꼼꼼히 따져보고 계약해야 한다. 특히, 인테리어는 목돈이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업체 선정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보수공사는 물론 추후 매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협력업체 선정 또한 달콤한 말에 현혹돼 설렁설렁 계약하게 되면 지속적인 상품 공급이 어려워 결국 망하게 된다.

◆비즈채널 FC연구소 조준호 대표

1.남이 성공하면 나도 된다.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창업 성공사례가 자주 실리곤 하는데 이것이 도리어 많은 실패자를 양산하기도 한다. 마치 창업은 의외로 쉬운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사례의 주인공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기사 내용처럼 간단하지만은 않다. 또한 사람들은 각각 성격과 환경이 다르다. 따라서 남의 사례를 맹종하면 실패한다.

2.사업은 빨리하면 할수록 좋다. 물론 짧은 소요기간 안에 창업하면 좋다.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듯이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하나 검토, 조사 파악해 철저하게 준비한 후에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 요즘은 작은 규모의 점포라고 하더라도 자신만의 목표, 자금, 일정, 운영 등의 계획이 정확하게 나타나 있는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3. 이익만 많이 남기면 된다. 원가를 줄여서 이익을 많이 내는 것은 당장은 수익이 증가해 좋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손해다. 고객은 결코 만만치 않다. 원가를 줄이면 그 만큼 제품의 질이 떨어질 것이고, 손님이 다른 곳과 비교해 가격대비 품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적정한 마진과 덤으로 고객을 맞아야 한다.

4.자금만 많이 있으면 된다. 자금만 많이 있으면 어떤 사업이라도 실패하지 않는다고 믿으면 곤란하다. 수익성이 낮은 업종, 시대에 뒤떨어진 아이템, 상권에 맞지 않게 불필요하게 큰 시설에 무리하게 투자해, 투자대비 수익을 올리지 못할 수 있다. 사업은 자금 외에 기술, 인력 그리고 운영능력이 잘 조화돼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자금력 동원이 가능한 K씨는 대형화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 대규모 레스토랑을 개점했으나 그 지역은 대형 음식점이 필요 없는 곳이어서 결국은 남의 소유로 넘길 수밖에 없었다.

5.점포는 자리만 좋으면 된다. 불황일 경우에는 제아무리 점포의 입지가 좋아도 매출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입지가 좋으면 비싼 권리금 등 과다비용이 들고 나중에 보장받지 못 할 수도 있다. 업종에 따라서는 입지와 무관한 것이 있고, 설사 입지가 다소 좋지 않다 하더라도 운영능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입지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6.점포선택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맡긴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점포매물에 대해 전문가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매물 계약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어 새로운 계약자에 대한 고려를 충분히 해줄 수가 없다. 창업을 하려는 업종에 맞는 점포인지는 창업전문가의 의견과 본인이 직접 면밀히 조사해 결정해야 한다. 또한 권리금이 타당한지, 왜 점포를 내놨는지도 다른 경로로 파악해 부실점포 선택에 대한 위험 줄일 수 있다.

7.직원은 맘대로 해고 할 수 있다. '고통분담'은 언제나 직원들에게만 적용될 뿐, 점포 경영자에겐 거의 적용되지 않는 게 일반적 상황이다. 점포가 어려울 때 점포주가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러니 점포주와 직원 간에 좀처럼 '신뢰'가 쌓이지 않는 것이다.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데 어떻게 점포업무에 '충성'을 할까. 신뢰가 쌓이기 위해서는 사람중심의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

8.일단 점포 오픈만하면 유지는 된다. 무슨 업종이건 경쟁이 심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가게 오픈만 하고 오는 손님을 상대하기만 하면 된다는 안이한 마음은 앉아서 망하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내 손님의 반응, 주위의 고객 동향, 다른 점포의 매출변화를 꾸준히 주시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참고해 차별화와 틈새를 찾고 새로운 고객을 찾아내야 한다.

9.생활자금과 운영자금은 구별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 소자본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자금구별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업은 사업, 가정은 가정으로 자금을 구별하지 않으면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주 수입이 사업에서 발생하므로 사업운영자금은 반드시 별도로 관리해 보다 나은 수익 창출에 투자해야 한다.

10.고객과 나는 특별한 관계가 없다. '점포 주인은 돈을 받고 원하는 상품만 주면 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는 생각이 실패를 불러오게 한다. 1차 상품은 점포주인의 얼굴이다. 상품보다 점포의 종업원을 보고 구매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 단골고객이 되는 여부가 달려있기도 하다. 음식업, 서비스업, 유통업 등 거의 모든 사업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로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는 필수다.

◆ 이타비즈컨설팅 김갑용 소장

1. 하다 안 되면 창업이나 하지 뭐 예부터 장사하는 사람을 경시하는 풍조가 우리에게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창업을 아주 만만하게 생각한다. '하다하다 안되면 밥장사나 하지 뭐' 이런 마인드로 창업을 하면 망하기 십상이다. 적은 규모일수록 창업자가 직접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통해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2. 퇴직했으니 얼른 가게 내야지 퇴직 후 일정 기간 적응시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창업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존재의 변혁이다. 즉 이미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과 행동 방식을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이러한 사고방식과 행동 방식을 완전히 버리는 것 즉, 존재의 변혁을 해야 한다. 이것이 창업자의 첫 번째 조건이다.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퇴직 후 바로 창업을 하는 것은 실패를 예약하는 일이다.

3. 친구 따라 강남 가지 창업을 결심하는 것이나 아이템을 선정할 때도 창업자에게 맞는 아이템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적합성 판단이라 한다. 친구가 창업해서 성공했다고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금물이다. 창업은 모든 것을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4. 돈만 된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간혹 예비 창업자와 상담을 해 보면 "돈만 되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용기는 높이 살만하다. 그러나 창업은 돈이 먼저가 아니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받는 것이다. 그것을 소화시킬 수 없다면 성공을 보장받기도 어렵다. 돈이 되는 아이템을 쫒는 불나방 같은 생각은 실패만 불러올 뿐이다.

5. 2~3년 하다다 권리금 받고 넘겨야지 아주 단편적인 사고로 창업을 준비하면 안된다. 2~3년 열심히 해서 권리금 받고 넘기고, 또 돈 되는 아이템으로 시작해서 넘기자는 식의 불량한 장사꾼 마인드로 창업하는 것은 위험하다. 운이 정말 좋아서 한 두 번은 뜻대로 될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실패한다. 이제 창업은 장기적인 전략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6. 그래도 이 정도는 돼야지 비교적 성공적인 삶을 산 퇴직자들은 실속보다 모양에 신경을 더 쓴다. 자신의 여러 가지 역량을 고려하면 소규모로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인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 무리한 규모로 창업을 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창업자금을 올인해서 운영 중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좌절 하기 십상이다. 겉모양 보다 속이 알찬 창업이 성공가능성이 높다.

7. 인생은 한방이다. 100% 성공이 보장된다는 확신만 있으면 모든 것을 올인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그러나 창업처럼 불확실한 것은 없으며, 그 확신은 창업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가는 것이지 어떤 순간의 기회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실패의 극복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창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승부를 건다는 생각도 아주 위험하다.

8. 사람 쓰면 되지 뭐 창업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선택한 아이템을 100% 통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로 인한 피해를 톡톡히 보기 마련이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사람을 쓰면 된다'는 식의 생각은 창업자가 모든 것을 통제 할 수 있는 것을 기본으로 사업의 규모가 일정 수준 성장했을 경우에나 가능하다. 시작부터 돈을 쓰는 방식의 창업은 실패를 전제로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9. 내가 사장인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자영업 시장에서 창업자는 사장인 동시에 종업원이다. 아니 종업원의 대표라는 생각이 올바른 생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창업자는 사장이라는 사실에 집착한다. 사장은 자기 맘대로 해도 된다.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실패를 목적으로 한다면 말이다. 사장은 종업원의 생활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사장이라 할 수 있다. 시작부터 사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연구나 고민은 하지 않고 사장이 누릴 수 있는 권리에만 집착하는 창업은 불 보듯 뻔하다.

10. 아는 사람 없는 데서 해야지, 쪽팔리잖아 규모나 형태와 상관없이 창업은 고객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곳에서 시작을 하더라도 실패다. 무엇이 부끄럽다는 말인가? 그래서 집에서 멀리 떨어져 창업을 하는 이도 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당당하게 하지 못할 바엔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창업은 창업자의 자신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열정도 생기고 인내할 수 있는 용기도 생긴다.  <강동완기자>
 

 

 

 

 


 

경매보증보험 이란?
법원의 경매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매 입찰보증금으로 현금을 사전에 집행관에게 제출해야 하는데, 이 현금을 대신하여 제출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경매보증보험 입니다.
경매보증보험은 경매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이 현금을 미리 준비하여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서민들이 쉽게 법원경매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보증보험 상품입니다.
보상하는 손해
법원경매의 응찰자가 경매입찰에 참가하여 낙찰자로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수대금을 납부하지 않음으로써 법원이 배당금에 산입시켜야 할 금액을 보상하여 드립니다.
보험가입 절차
보험가입 내용
구 분 내 용
보험계약자 ㆍ경매입찰에 응찰하고자 하는 사람
보험가입금액 ㆍ매각공고서상의 최저매각가격의1/10
※ 매각공고서상에 특별매각조건(2/10또는3/10)을 정한 경우에는 그에 따릅니다.
보험요율
(보험가입금액에 대하여)
구 분 기본요율
입찰
참가
담보용
*아파트(아파트)
건당 0.5%
*다세대주택(협동주택,다세대,공동주택) 건당 1.0%
*연립빌라주택(연립,빌라)
*단독주택(단독주택,주택,다가구주택)
*근린주택(상가주택,근린주택)
*상가(상가,점포,시상,사무실,근린상가,병원,근린생활시설등) 건당 1.8%
*오피스텔(오피스텔)
*숙박시설(숙박,여관)
*빌딩(빌딩)
*공장(공장,공장용지)
*주상복합건물(상가아파트, 아파트상가)
*기타건물(주유소,축사,창고,건물,연구소 등)
*대지,임야,잡종지,과수원,전,답,목장용지,염전 건당 2.9%
*기타토지(도로,하천,재방,유원지,묘지 등)
*종교시설(종교용지,사찰,교회)
*학교시설(학교용지,체육용지)
*공공시설(철도용지)
*광업권,어업권
*기타 위에서 정하지 않은 부동산등
㈜ 세부적인 보험요율은 우리회사 지점에서 안내 받으시면 됩니다.
보험료의 계산방법
보험료 = 보험가입금액 x 기본요율
<보험료 산출예시>
* 경매사건의 최저매각가격 1억원, 입찰보증금 10/100,
물건종류가 아파트인 물건에 입찰하고자 하는 경우
50,000원 = 1,000만원 x 0.5%
보험료의 환급
< 환급사유 >
- 보험계약자가 입찰기일전에 보험증권을 회사에 반환한 때
- 입찰기일전 또는 개찰기일전에 경매절차가 취하 또는 취소된 때
- 보험계약자의 청약내용 고지 오류 또는 기재 오기 등으로 피보험자가 보험증권의 수취를 거부한 때
※ 보험증권을 경매입찰에 참가하여 사용한 경우에는 환급하여 드리지 않습니다.
< 환급보험료 계산 >
-
상기의 사유로 보험료의 환급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납입보험료에서 최저보험료(15,000원)를 공제한후 환급하여 드립니다.
환급보험료 = 납입보험료 - 최저보험료
<보험료 산출예시>
* 경매사건의 최저매각가격 1억원, 입찰보증금 10/100,
물건종류가 아파트인 경우에 증권불이용으로 환급요청시
35,000원 = 50,000원(1,000만원 x 0.5%) - 15,000원
※ 환급요청시 아래의 절차에 따라 법원의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 보험료 환급시 확인절차 >
- 증권 뒷면의 법원확인란에 법원사무관 또는 법원주사의 확인
☞ 대법원 송무예규 제45조(보증료 환급을 위한 확인)
제45조(보증료 환급을 위한 확인) 다음 각호의 경우 입찰자로 하여금 보증료(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기록이 집행관에 있는 때에는 집행관이, 법원에 있는 때에는 법원사무관등이 제출된 보증서 뒷면의 법원확인란 중 해당 항목에 √ 표시 및 기명날인을 한 다음 원본을 입찰자에게 교부하고, 그 사본을 기록에 편철한다.
1. 입찰에 참가하지 않은 경우
2. 매각기일전 경매신청의 취하 또는 경매절차의 취소가 있었던 경우
3. 별지 5 보증서의 무효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경매보증보험증권을 이용하여 입찰에 참여하시는 회원님께 도움이 될까하여 참고할 만한 자료를 올리니 입찰에 참여하실 때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oo보증보험 대리점에서 일을합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나 보증보험증권을 발행하여 경매를 하려 하신다면 참고하세요.

저희 보증보험에서 그동안 경매증권을 발행했었습니다.

그런데 마구잡이로 발급을 받아서 경매를 참여한 후에 낙찰금을 내지 않아

법원에서 엄청난 양의 청구금액이 들어왔습니다.

증권을 발행하면 그냥 끝나는게 아니거든요

경매 낙찰을 받아도 낙찰금을 다 내지 않으면 법원에서 청구가 들어오고

그러면 회사에서는 2-3일내에 지급하게 됩니다.

이게 끝일까요?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계약자의 불리함이 시작됩니다.

계약자는 반드시 증권발행금액을 갚아야 합니다.

전산 상에 기록이 남구요

갚을 때까지 여러 가지 일들을 겪게 됩니다.

부디 경매를 신중하게 참여해주세요

부탁입니다.

한순간 판단을 잘못하여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에 불이익을 당하실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 주십시오.(자료원=다음까페)


경매보증보험의 입찰보증금제도가 2004.10.1 부터 시행되어 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입찰보증금을 현금으로 예치하기 때문에

보증금의 현금을 낙찰 후 포기하면 보증금을 손해 볼 줄 알기 때문에 낙찰 후 심사숙고

하는데 보증보험증권은 증권의 비용만 손해 보면 말지 하는 생각으로 오해를 하여 낙찰

후 잔금납부를 포기하는 사례를 위 글에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보증보험증권을 가지고 입찰에 참여 후 낙찰된 뒤에 법원에 잔금납부를 하지 않으면 현금으로

법원에 입찰하는 것보다 더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입찰하는데 더욱더 자금 관리를 철저히

따져 본 뒤에 입찰에 참여 하여야 합니다.

보증보험을 가지고 입찰에 참여 후 잔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보증금에 대한 추심이

입찰자에게 청구됨으로 인하여 연체이자 , 법정비용 등 금융비용이 추가로 발생되고

입찰보증금이 부채로 남게 되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신용 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잔금납부를 하지 않으려면 보증금만큼을 빠른 시일 내에 법원에 예납하셔야

함을 경매 참여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매보증보험 FAQ

질문 경매보증보험 보험청약의 요건 및 구비서류는 ?
답변 경매보증보험은 경매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금융불량거래자 또는 우리회사 채무자 등은 보험증권 발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근처 우리회사 지점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청약시 구비할 서류는 경매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본인이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나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을 소지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질문 경매물건이 아파트인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데 경매보증보험 보험료는 얼마나 되는지 ?
답변 보험요율은 낙찰받고자 하는 물건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질문하신 아파트의 경우에는 기본요율이 계약당0.5% 입니다.

따라서, 낙찰받고자 하는 물건의 최저매각가격이 1억원이면 보증금은 1천만원을 제출해야 하므로 보험료로 5만원(1천만원 X 0.5%)을 내시면 됩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상기의 경매보증보험 상품내용이나 우리회사 지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경매보증보험 발급후 입찰에 참가하지 아니한 경우에 환급절차는 ?
답변 보험증권을 경매입찰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보험료의 환급을 청구하실 수 있으며, 입찰에 참가한 경우에는 보험료를 반환하여 드리지 아니합니다.

따라서, 법원의 입찰마감 이전에 보험증권을 우리회사에 반환하고 보험료 환급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확인절차없이 납입보험료에서 최저보험료를 공제한 후 보험료를 반환하여 드리며, 입찰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는 증권뒷면의 법원확인란에 법원주사 또는 사무관의 확인을 받아 제출하셔야 보험료를 환급받으실 수 있으며, 환급할 보험료는 납입보험료에서 최저보험료를 공제한 금액으로 합니다.
질문 경매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아 입찰에 참가한후 입찰종결후 입찰법정 에서 보험증권을 돌려받았는데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는지 ?
답변 경매보증보험증권은 입찰에 참가하기 위하여 사전에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현금 대신 일정한 보험료(수수료 성격)를 납부하고 발급받아 법원에 제출하는 보험증권(보증서)입니다.

따라서, 경매보증보험 증권을 발급받아 경매입찰에 참가하신 이후에는 매수인 선정여부와 관계없이 보험증권을 사용하였으므로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받으실 수 없습니다.
질문 입찰에 참가하여 최고가매수인으로 선정되지 아니한 경우에도 입찰 종결후 경매법정에서 경매보증보험증권을 되돌려 받아야 하는지 ?
답변 경매보증보험증권은 입찰보증금으로 현금을 대신하여 제출하는 보증서입니다.

따라서, 입찰법정에서 최고가매수인으로 선정된 사람 이외에 현금을 제출한 사람은 반환받는 절차가 필요하나, 보험증권을 이용하여 보증금을 제출한 경우에는 별도의 보험증권 반환절차를 거쳐 보험증권을 되돌려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경매보증보험증권은 해당 경매사건의 입찰에만 유효하여 입찰종결후에는 보험증권의 효력은 소멸되어 타인이 보험증권을 이용하거나 도용하여 다른 경매입찰에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질문 부산에 사는 사람인데 서울에 있는 물건을 낙찰받고자 서울중앙지방 법원에서 공고한 경매입찰에 참가하고자 합니다. 경매보증보험 증권발급은 어디서 발급받아야 하는지 ?
답변 법원경매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에 보험증권을 우리회사 전국의 어느 지점에서 발급받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즉, 우리회사 부산지점에서 발급받은 경매보증보험증권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집행법원의 경매입찰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단지, 타 지역 법원의 경매입찰에 참여하기 위하여 보험청약시 청약서에 집행법원을 정확하게 기재하시면 됩니다.
질문 경매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여 낙찰자로 선정되었으나, 대금납부기일 매수대금을 납부하지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
답변 경매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아 법원경매에 응찰하여 낙찰자로 선정된 이후에 법원이 정한 대금납부기일에 매각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집행법원은 보증보험증권을 발급한 우리회사에 입찰보증금을 대신 납부하라는 “보증금납부최고”를 등기우편으로 보냅니다.

그러면 우리회사가 낙찰자를 대신하여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게 되고, 우리회사는 낙찰자에게 법적조치등 구상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질문 경매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여 낙찰자로 선정되었으나, 대금납부기일까지 매각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금융불량거래자가 되나요?
답변 낙찰자가 법원에 납부하여야 할 보증금을 우리회사가 대신하여 납부하였으므로 낙찰자는 우리회사가 대신 변제한 보증금을 변제하시지 않으면 금융불량자 등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 경매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여 낙찰자로 선정되었으나, 낙찰받은 물건에 대해 권리분석한 결과 낙찰대금을 납부하지 않는 것이 이익이 될것으로 판단되어 매각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려 합니다. 보증보험에는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지 ?
답변 대금납부기일 전에는 경매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은 지점에 연락하여 우리회사가 대신 변제할 입찰보증금을 사전에 납부하시면 됩니다.

또한, 대금납부기일 이후에 매수대금을 납부하지 않고도 우리회사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대신 변제한 보증금액을 상환하지 않으면 금융불량거래자 등재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증권발급 지점에 연락하시어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웹2.0 사이트는 `진화중`

전자신문 | 입력 2007.06.04 09:31

 


 최근 개방, 공유, 참여를 내세우는 웹2.0 서비스 웹사이트들이 잇따라 변신을 선언했다.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웹2.0을 확고한 사업 모델로 만들려는 움직임이어서 주목됐다.

위자드웍스(대표 표철민)는 지난 주말 위젯을 사용한 개인화 포털사이트 위자드닷컴(www.wzd.com)의 업그레이드 버전 '칸타빌레'를 공개했다. 위젯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내려받아 쓰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도구로 시간, 환율 등 간편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부터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독립적으로 구동시키는 미니 애플리케이션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칸타빌레는 다른 사용자와 고립된 개인화 포털의 단점을 개선해 다른 사용자가 클릭하는 뉴스·블로그 글이 집계되는 콘텐츠 공유센터 오즈(oz.wzd.com)를 추가했다. 개별 사용자가 가진 뉴스·블로그 주소와 각종 도구 모음 등도 공유할 수 있다.

테마 및 레이아웃 변경과 관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도 자유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됐다. 위젯 크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각 위젯을 겹쳐서 배치할 수도 있다.

위자드웍스는 위자드닷컴 외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자유롭게 삽입할 수 있는 웹위젯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WZDAPI'도 공개했다. 표철민 위자드웍스 사장은 "서비스를 빠르게 보완해 개인화 시장과 웹위젯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미니 블로그 '미투데이(www.me2day.net)'를 운영하는 더블트랙(대표 박수만)도 이달 중 미투데이에 팀블로그 개념의 '미투데이 밴드'와 사용자 블로그 업데이트 정보를 알려주는 '뉴스리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박수만 대표는 "미투데이 운영은 개인별 페이지가 기본이지만 여러 명이 한 페이지를 사용하면서 개인 정체성과 함께 단체 정체성을 나타내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며 "각 블로그에 몇개의 글이 업데이트가 됐다는 걸 알리는 RSS리더 방식이 아니라 특정 주제를 '섹션'이란 이름으로 묶어 한꺼번에 제공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오피니티에이피(대표 한상기)의 리뷰 전문 사이트 '레뷰(www.revu.co.kr)'도 이달 소셜 쇼핑으로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최근 개편으로 △제품 리뷰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상품 추천 리스트 △리뷰 아이템과 네이버 지식쇼핑을 연계한 상품구매 등을 지원하게 됐다. 기존 레뷰는 △각종 제품 리뷰 △리뷰 작성자의 평판정보 분석 △사용자의 평가로 서열화된 리뷰 검색결과 등을 제공해왔다.

관련 업계는 이 같은 잇따른 업그레이드가 국내서 웹2.0 서비스가 자리잡아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박수만 더블트랙 대표는 "위자드닷컴이나 레뷰는 이미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아 확고한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사용자 요구를 반영하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No.1 IT 포털 ETNEWS'

공짜로 온라인 정보 유출을 추적하는 5가지 방법

기사입력 :
 2009.06.03 08:23
Brandon Gregg

CSO

온라인에는 맬웨어, 보트, 피싱 스캠 등 다양한 종류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보안과 IT 부서에서 방화벽이나 바이러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서 이러한 위협에 대비하긴 하지만 많은 회사들은 그들의 온라인 비즈니스(고의적이든 아니든 직원들에 의해 온라인에 올려진 지적 재산)에 대해 매우 해로운 위협을 놓치고 있다.

 

불행히도 많은 회사들은 온라인 상에서 자사 IP가 사용되는 것을 너무 늦게 발견하곤 한다. 피해를 복구하는 가장 좋은 경우는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신속히 제거하고 다시는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가장 안 좋은 경우는 해당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널리 퍼지는 것이다.

 

IPSec와 브랜드 프로텍트(Brand Protect)와 같은 새로운 보안 회사들이 나타나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상당 부분을 채워왔지만 아래에 설명한 툴들은 무료이고 간편하게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인터넷 모니터링을 제공하여 정보 유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모니터닷컴(Monitter.com)

모니터(Monitor)라는 단어와 소셜 네트워크 툴인 트위터(Twitter)를 결합한 이름인 모니터닷컴은 사용하기 간편한 웹사이트로서, 이용자가 키워드와 위치에 의한 트위터 검색을 커스터마이즈하여 즉시 해당 데이터를 이용자에게 이메일이나 텍스트로 전송하도록 하는 RSS 피드로 검색 결과를 저장하게 된다. 여러분의 회사 이름이나 새로운 제품으로 검색을 시작하고 불만을 품은 직원들과 내부 유출 등의 위협에 대한 사항을 모니터해보면, 굉장히 많은 직원들이 실제로 트위터에 그들의 회사나 상사에 대한 내용을 게시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라임와이어(Limewire)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라임와이어는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 있는 P2P 파일 공유 프로그램이다. 조잡하게 설계된 이 프로그램(국회가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은 이용자 컴퓨터 내에 있는 문서, 사진, 파일 등을 세상에 공개하도록 한다.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는 동안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세부 사항들을 지나치고 이 프로그램이 내 문서 폴더의 모든 컨텐츠를 공유하도록 승인하게 된다. 가장 최근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새로운 군용 헬기 디자인이 한 방위 산업 청부업자가 그의 컴퓨터에 라임와이어를 설치한 뒤에 일급비밀 문서가 공유되는 바람에 이란의 컴퓨터에 의해 추적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한 다음(파일 공유 옵션을 선택하지 않도록 하자) 회사 이름으로 검색해보자. 메타데이터나 타이틀에 ‘Acme’라고 표시된 문서들이 보이고 해당 사용자의 IP 주소를 식별할 수 있고 파일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애딕토마틱닷컴(Addictomatic.com)

몇몇 검색 툴들이 데이터와 겹치고 정보 과부하를 유발하는 반면에 애딕토마틱닷컴은 뉴스, 블로그, 유튜브, 인기 있는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ckr)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이트에서 이용자의 회사나 키워드를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직원들에 의한 무수한 비승인 동영상과 사진 업로드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구글

구글로 인해 데이터 검색이 비로소 완전해진다. 고유의 웹사이트 모음과 다양한 도구들은 구글이 본 목록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를 차지하게 했다. 다양한 프로세서와 정보 검색력을 보유한 구글이라는 서버 팜의 힘은 구글을 가장 먼저 유출된 정보를 검색하는 곳 중의 하나로 만들었다. 애딕토마틱과는 달리 검색어의 적합한 조합 없이도 무수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검색 옵션은 검색 결과의 범위를 크게 좁힐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적합한 데이터를 찾도록 해준다. 애크미 컴퍼니(Acme Company)라고 검색란에 입력하는 대신 “애크미 컴퍼니”라고 입력하거나 “애크미 컴퍼니” “기밀 취급”과 같이 보다 상세한 검색어로 결과 범위를 좁혀서 메타데이터나 헤더에서 “기밀 취급”으로 유출된 회사 문서를 찾을 수 있다. 구글의 고급 검색 옵션을 검토하거나 “구글 핵 리스트(Google Hack Lists)”를 검색하여 회사의 IP CCTV 카메라와 패스워드 목록을 찾을 수 있다.

 

구글 알리미

검색 결과 범위를 좁히는 테스트를 마쳤다면 구글 알리미(www.google.com/alerts)를 사용해보자. 이번 예에서는 구글 알리미에서 두 가지 검색어를 정했다.

 

첫 번째는 애크미(ACME)에 대한 마이스페이스(Myspace) 이용자들의 게시물을 검색하기 위한 단순한 검색어로, “애크미 컴퍼니(Acme Company)”, 사이트: profile.myspace.com이다.

 

두 번째는 무료 파일 공유 웹사이트에서 애크미(Acme) 관련 파일들을 모두 찾기 위한 좀 더 복잡한 검색어로, Acme: 래피드셰어(rapidshare), 메가업로드(megaupload), 셰어비(sharebee), 미디어파이어(mediafire), 슬릴(slil), 센드스페이스(sendspace), 터보업로드(turboupload), 스피드셰어(speedshare), 디파지트파일스(depositfiles), 매스미러닷컴(massmirror.com), 에프티피투셰어닷컴(ftp2share.com), 지셰어닷넷(zshare.net)이다.

 

애크미(Acme)라는 한 단어만으로 검색하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데이터가 쏟아지게 되므로 검색의 폭을 좁히고 특정 주제로 한정해야 한다. 적절한 검색어를 고른 다음에는 검색란에 입력하고 컴프리헨시브(Comprehensive) 옵션을 선택한다. 그리고 얼마나 자주 구글이 검색할 것인가를 정하고(필자는 생성될 때마다를 선택)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직접 전송 받게 될 것이다.

 

*브랜든 그레그는 기업의 조사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놓치면 후회할 최신 웹서비스 모음

전자신문 | 입력 2009.07.07 13:09  


[쇼핑저널 버즈] Power Supply Calculator
컴퓨터 제품 쇼핑몰인 Newegg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전원공급장치 계산기입니다.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ODD, HDD 종류와 장착된 개수를 선택하면 시스템에 필요한 대략적인 전원 용량을 알려줍니다. 외장형 하드디스크나 USB 메모리 등이 달려있다면 제안된 수치에 좀 더 용량을 추가하면 되겠죠.



ViewLike.us


다양한 해상도에서 웹페이지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800×600에서 1,920×1200까지의 해상도와 아이폰, Wii 브라우저의 해상도도 제공하네요.



BabelWith.me

45개 언어의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채팅 서비스입니다. 채팅방 주소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브라우저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번역 품질은 아니지만 봇을 이용한 데스크탑 메신저의 번역 보다는 한결 편리하네요.



ScribbleLive


이벤트 중계에 적합한 라이브 블로깅 서비스입니다. iframe으로 실시간 임베드 하거나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크로스 포스트가 가능하며 이벤트를 끝마치고 HTML 코드를 생성해 사이트에 넣을 수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오픈아이디, 플리커, 라이브 ID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Google Analytics의 연동도 지원합니다.



HTML5 Features at a Glance


HTML5 기능의 브라우저 별 지원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 PNG 버전 )
AppGiveaway
아이폰 & 아이팟 터치 애플리케이션의 무료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합니다. 회원 가입을 하고 프로모션 중인 애플리케이션에 지원하면 5~20명을 추첨해 프로모션 코드를 보내줍니다. 하루에도 몇 개씩 올라오니 RSS로 구독하다가 발 빠르게 지원하는 게 좋겠네요.



Tooledo Gmail Gadget

할 일 관리 서비스인 Tooledo의 지메일 가젯입니다. 지메일에 기본 내장된 할 일 관리 사이드바보다 정렬, 필터링 측면에서 훨씬 우수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Infectious & Mozilla Firefox


5명의 아티스트들이 만든 파이어폭스 관련 디자인으로 아이팟 스킨, 노트북 스킨, 자동차 스티커, 데스크탑 배경화면, 아이폰 배경화면, 포스터, 티셔츠, 파이어폭스 스킨을 제공합니다.



ManBabies

아버지와 아들 얼굴을 바꿔놓은 이미지 모음.




Celebrities Upside Down Pictures Gallery

유명인 사진에서 얼굴만 고정한 채 머리와 몸을 뒤집어놓은 이미지 모음. ( 베스트 갤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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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3.5 전세계 다운로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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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 버즈리포터(www.choboweb.com)
'IT 제품의 모든것'

나만의 블로그 일주일만에 만들어보자

전자신문 | 입력 2009.03.18 12:07

 


 

친구가 블로그를 만들어 보라고 합니다. 직장 동료가 블로그를 추천해 줍니다. 그런데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시작은 어디서 해야 하는지 디자인은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블로그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남들은 다들 쉽다고 하는데 왜 나에게만 어렵게 느껴질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나만의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을 말이에요. 블로그, 누구나 만들고 즐길 권리가 있습니다.

월요일 블로그 구상하기
블로그를 티스토리에서 시작할 것인지 아니면 네이버에서 시작할 것인지 생각해 봅니다. 가입형(서비스형) 블로그 플랫폼의 대표주자 네이버와 설치형 블로그 플랫폼의 대표주자 티스토리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설치형과 가입형 블로그 플랫폼을 비교해 놓은 포스트를 보고 어떤 곳에서 둥지를 틀지 결정합니다. 블로그 이름과 블로거 이름(필명), 블로그 주소도 떠올려 봅니다. 블로그 이름이나 주소는 후에 수정할 수 있으므로 편하게 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포스트
대한민국의 시작하는 블로거를 위한 블로그 길라잡이
시작하는 블로거를 위한 5가지 조언
우리영화 명대사로 보는 블로그 라이프


화요일 블로그 개설 및 새글 작성하기
블로그를 개설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가입형 플랫폼은 가입부터 기본설정에 이르기까지 과정이 무척 쉽습니다. 하지만 설치형 블로그는 처음 이용할 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이외에도 이글루스나 다음 블로그 등 여러 블로그 플랫폼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시작하세요. 블로그를 개설하면 글쓰기 버튼이나 링크를 눌러 새 글을 써봅니다. 블로그 시작했어요, 드디어 블로그 개설 등 블로그 개설을 알리는 글을 가볍게 작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 링크
티스토리 가이드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수요일 블로그 기본설정
블로그 관리자 모드에 접속해 마음에 드는 스킨으로 갈아입습니다. 페이지당 포스트 노출 수, 카테고리(게시판) 추가, 링크추가 등 관리자 화면의 여러 기능을 만져봅니다. 사이드바라든지 처음에 보면 생소한 단어들도 있습니다. 직접 기능을 둘러보고 설정해 보세요. 이 단계에서는 블로그 관리자 화면의 기본적인 기능을 체험합니다.

참고 블로그
티스토리 가이드 블로그
블로거팁 닷컴
비앤아이


목요일 블로그 피드설정
내 블로그를 다른 사람들이 구독할 수 있도록 주소를 세팅합니다. 먼저 RSS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한RSS의 만화 가이드나 동영상 가이드를 보고 RSS에 대해 이해합니다. 그리고 피드를 세팅하는 방법에 관한 포스트를 보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RSS 리더의 편리함에 놀라게 됩니다.

참고 포스트
한RSS 만화 가이드
한RSS 동영상 가이드
RSS 셋팅 가이드


금요일 블로그 홍보하기
내 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도록 하려면 메타블로그라는 곳에 내 블로그(피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여러 메타블로그에 등록해두면 나중엔 내가 발행한 글이 메타블로그에 자동으로 노출되어 더 많은 노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블로거팁 닷컴에 소개된 약 30개의 메타블로그와 포털 홈페이지 등록 코너를 통해 블로그를 등록합니다. 블로그 홍보에 있어서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참고 포스트
다음 백과사전 메타블로그의 정의
메타블로그 사이트 모음
무료 홈페이지 등록하기


토요일 블로그 구경하기
여러 블로그를 구경해 보는 것도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블로거팁 닷컴에서 소개하는 블로그 랭킹 코너에 방문하여 각종 랭킹 데이터를 참고합니다. 그리고 랭크된 블로그를 구경해 보세요.

국내 블로그뿐만 아니라 해외의 좋은 블로그도 들러서 그들의 운영방식을 참고합니다. 포스트는 어떻게 작성되는지 이미지의 위치라든지 단락의 구분 등 구성 부분에 대해서도 구경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취합니다. 한RSS와 같은 RSS 리더를 통해 좋은 블로그를 구독해 봅니다.

참고 포스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블로그 TOP50
피드버너 구독자 기반 TOP40 블로그 목록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블로그 TOP50 목록


일요일 블로그 실험하기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광고도 달아보고 블로그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위젯도 설정해 보고 스킨 디자인도 이것저것 바꿔봅니다. 직접 체험해 보아야 광고의 효능이라든지 블로그 이벤트의 이점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문맥광고나 위드블로그와 같은 도서리뷰에 참여해보세요. 블로그 랭킹 위젯 등 다양한 위젯도 달아봅니다. 효능과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 링크
애드센스 광고로 용돈을 버는 방법
블로거팁 닷컴 블로그 이벤트 코너
블로거팁 닷컴 블로그 위젯 코너



[ 관련기사 ]
블로그만 잘하면 취업된다
꽂기만 하면 끝나는 백업 드라이브, 레빗
월페이퍼에 휴대기기 배경화면까지 제공, VEER
대용량 파일 무료 업로드 사이트, UPIT.TO
장두현 버즈리포터(http://bloggertip.com)
'IT 제품의 모든것'

국가에서 교육 지원받고 핵심 인재가 되자!

 


인터넷 진흥원에서 ‘KISA아카데미’를 개소했다. 인터넷과 지식정보보안에 관한 교육을 제공해주는 전문 교육시스템이다. 핵심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심 있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통해 업무 능력의 업그레이드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국비 전액지원이라서 무료인데다가 최고의 강사진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개설된 강좌는 ‘디지털 포렌식’과 ‘지식정보보안 컨설턴트’이다. 월수금 저녁반과 화토 두 반이 각각 개설되어 있어서 퇴근 후헤도 편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아카데미 내 교육시설도 새롭게 문을 열어서인지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KISA 아카데미’강의실을 찾았다. 대학생 신분으로 직장인으로만 구성된 수업을 듣는다고하니 자세가 남달랐다. 먼저 인터넷 진흥원에 하기종 선임연구원을 만나 아카데미에 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Q: KISA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싶다면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이 있나요?
A: 특별히 개인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인재를 대기업 보다 우선 선발하고 있습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공공기관 근무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업내의 승인절차가 이루어지면 저희 아키스(http://www.akis.or.kr)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시고 오프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시면 돼요.


Q: 현재 개설된 강좌가 2개인데요. 추후에 새로운 강좌나 다른 계획은 없으신가요?
A: 지금은 KISA아카데미가 문을 연지 얼마 안되서 ‘디지털 포렌식’과 ‘지식정보보안 컨설턴트’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중급으로 된 강좌인데요. 고급강좌도 추후 개설될 예정입니다. 또 ‘바이오인식‘과 ’RFID/USN보안’강좌도 개설될 거구요.
  참 대학생을 위한 수업도 진행하려고 해요. 방학 중 2주정도 정보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계획 중에 있어요. 약 40명 정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구요. 보안 업체나 지식정보 보안 관련 기업에 풀타임으로 실무를 경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과정입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방학 전 공지를 보고 신청해 주세요!

 


몇 주 전 개설된 ‘디지털 포렌식’ 강의를 듣기 위해 수강생들이 모였다. ‘디지털 포렌식’이란 사이버 상의 범죄수사와 추적에 대한 기술을 배우는 강좌이다. 특히 이 수업은 검찰이나 경찰을 지망하는 학생이나 정보보안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디지털 포렌식’을 수강하고 있는 심규남씨를 만나서 얘기를 들어 보았다.


 

Q: 안녕하세요. 현재 맡고 있는 업무가 무엇인가요?
A: 고객센터 시스템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KISA 아카데미 교육을 받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최근에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이슈가 떠오르고 있잖아요? 그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고객 정보에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업무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어요.


Q: ‘디지털 포렌식’ 수업을 듣고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본적이 있나요?
A: 사이버 상의 침해사고나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할 때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상태를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래서 상황 증거를 있는 그대로 남길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죠.


Q: KISA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요?
A: 교육을 해주시는 분들이 업계에서 유명하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요. 또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장점이 있죠. 시설도 좋고 교육을 받은 지 2주밖에 안되었지만 함께 배우는 분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을 거라 기대돼요. 지금은 직장인만 신청이 가능하지만 나중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학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

 


7시 반이 되고 ‘지식 정보보안 컨설턴트’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최영석 강사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셨고 현재 IT업계 현황과 이슈를 알려주셨다. 교육생들은 짧게 자신의 소개도 했는데 정말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고 계셨다. 특히 지식정보보안에 관련된 강의다 보니까 기업의 보안관리팀이나 IT관련 부서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 신입사원으로 IT와 보안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식견을 넓히고자 교육에 참여했다는 분도 눈에 띄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막론하고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는 교육의 장이었다.


첫 시간 강사님께서 IT와 비즈니스의 관계를 정립 해주셨다. 앞으로 IT는 비즈니스와 연계해 나가야 한다고 하셨다. 까다로운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처리하고 동시에 보안(Security)도 만족시켜야 한다고. 보다 나은 IT를 경제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이셨다.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현재 맡고 있는 업무와 연장선상에 있는 정보지식을 통해 업무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무에 적용하여 지식정보보안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이들을 통한 향후 IT업계의 발전이 기대되었다. 국가적인 산업을 육성하고 교육하는 ‘KISA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from 파워블로그  제레미의 TV 2.0 이야기...  

 

 

TV 콘텐츠를 TV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단말기와 기술의 변화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다.  TV 콘텐츠는 스포츠와 같이 해당 시간에 반드시 시청해야하는 실시간 콘텐츠와 세상의 화제와 이슈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특정 방영 시점을 기다려 가면서 시청하는 뉴스나 드라마 등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미국에는 훌루닷컴, 넷플릭스, 유투브 한국에는 곰TV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가 출현하면서 특히 드라마, 오락 콘텐츠는 TV에서 방영된 직후 시청이 가능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시청 옵션은 몇배로 증가하였다.  온라인 동영상 사업자들이 대거 모바일 단말기로 서비스를 이동하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터넷과 연결된 TV가 스스로 콘텐츠 공급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미국의 온라인
1 DVD대여회사인 넷플릭스는 자신들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무려 55개의 TV연결 단말기 (게임콘솔, 인터넷 연결 TV)와 아이폰, 아이패드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급기야 미국의 언론은 이용자들이 10만원이 넘는 케이블이나 IPTV를 끊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달려갈 것이라는 소위 코드커팅(Cord Cutting : 케이블의 선을 자른다는 의미)이 올것이라고 입방아를 찧어대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조사기관에서 2년동안 실제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때문에 Cord Cutting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발표를 하였는데 누적 80만 가구가 실제 유료방송을 끊었다고 한다.  미국의 유료방송 시장 크기가 1억 가구 수준이니 아직까지는 위협적인 수치는 아니다.  (관련기사 보기)

 

그러나 아직은 작은 수치이지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가 더욱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유료방송 사업자들에겐 상존하는 위협이다. 

 

그런데 다양한 인터넷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의 퀄리티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200개가 넘는 유료방송 채널과 5~8만편 이상의 TV VOD를 보유하고 있는 유료방송 보다는 품질면에서는 뒤진다.  다만 인터넷,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보고싶은 시간에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이용 편의성과 개인형 미디어로서 니즈 면에서는 우위에 있다.

 

그렇다면 어떤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Web TV 때문에 유료방송을 끊을 수 있을까? 

 

여기 미국의 TV등 가전제품 인터넷 쇼핑 사이트인 Retrovo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시사점이 있다. (관련 기사 )

 

우선 미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TV 프로그램 시청을 대부분 온라인 TV를 통해 보는 사람들이 13%, 일부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보는 사람들이 5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으로 TV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64%에 이르고 25세 이하의 젊은 계층에서 비율이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는 재미있는 문항이 있다.  케이블이나 위성방송을 해지하고 웹티비(Web TV)등으로만 TV 콘텐츠를 보려면 어떤 요인이 중요한지 물었다.

 

20% Web TV HDTV 수준의 화질을 제공하고 15%는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10% HBO 와 같은 프리미엄 채널이 제공된다면 Web TV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 Retrovo  

첫번째 영상의 화질은
Web TV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물론 인터넷 동영상 화질은 네트워크의 확장 등 추가적인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점차 인프라 비용이 낮아지는 추세이므로 TV의 화질을 80%는 따라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D 화질로 TV가 더 앞서가는 점이 TV의 우위요소이다.

 

두번째 실시간 스포츠 콘텐츠 이슈는 글로벌 트렌드이기도 하다.  최근 유투브는 인도의 크리켓이라는 전통 경기를 생중계 하기 위한 판권 계약을 하기도 했다. 

4 15일자 조선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케이블TV로 프로야구를 보는 시청자는 소폭 감소하고 네이버 등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시청이 2배 증가한다는 것이다.
(
관련기사 보기 
이런점에서 볼 때 스포츠 콘텐츠는 TV 1차 매체가 아닐 수 있다는 의미이다.

 

HBO와 같은 프리미엄 채널의 충성도가 높은 미국의 콘텐츠 소비 문화로 인해 인터넷에서도 프리미엄 채널이 제공된다면 케이블을 떠날 용의가 있다고 해석해볼 수 있다.  

 

물론 이 3가지만 해소된다면 당장이라도 유료 방송을 중단한다고 양비론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다만 Web TV 의 경쟁력이 기존 TV와 비교하여 대등한 요소를 갖추기 위한 필요 조건을 발견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것이다.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얻어야 할 시사점은 TV 매체에서 벗어나 인터넷이나 모바일 영상 분야 까지 스스로 영토를 넓힘으로써 이러한 고객들의 욕구를 사업적으로 수용해야할것이다.

 

미국의 케이블 사업자들이 진행하고 있는 TV Everywhere 모델 (케이블에 가입하면 TV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는 모델) 이나 최근 5월 초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CJ헬로비전의 한국식 TV Everywhere 서비스 <TVing.com> 은 이러한 선도적 사업의 엣지이다. 

 

유료방송 진영은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다양성을 사업자 스스로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콘텐츠 시청 기회를 더욱 넓히고 추가적인 콘텐츠 수익을 통해 이를 다시 콘텐츠 생산에 투자하는 콘텐츠 산업의 성장 발판을 공고히 나가야 한다.

 

그러나 앞서 인용한 관련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메이저 방송 PP들이 온라인으로 벌어드린 광고 수익은 전체 TV 광고 수익의 2.5% 에 그치고 있다.  훌루 유료화 등 콘텐츠 오너들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의 수익화를 다변화 시키려는 이유이기도 하며 그만큼 시장이 터프하다는 의미이다.   아울러 신문, 음악 분야 처럼 쉽게 인터넷 유통에 주도권을 내어 주지 않겠다는 동영상 미디어 기업들의 움직임도 매우 치밀하다.

 

역설적이지만 그 어느 시기 보다 이용자의 역동적 변화를 한발 앞서 읽는 통찰력이 중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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