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 관례

 

수세기를 거쳐오는 동안, 타이포그래피 관례들은 저자의 사고를 정확히 전달하는 보편적인 타이포그래피의 기능을 다하면서 판독성과 형태적 심미성을 보존하기 위해 이 분야에 일관성과 능률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이장에서 설명하는 관례나 규범들은 결코 절대적이거나 결정적인 원칙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을 거쳐 근거가 입증된 "관례(rule)"다. 이들은 실험 타이포그래피에 꼭 필요한 전후관계(상호 관련성)을 제공한다. 다시 말해, 디자이너는 전통적 규범들을 먼저 알아야만 그것들을 깨뜨릴 수 있다. 어떻게 관례에 따르는 것인가를 알고 있어야만 정작 자유로운 타이포그래피 탐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떤 독자들은 이러한 타이포그래피 관례에 대해 한번쯤 살펴보는 것을 환영할 것이다. 매력적이지만 종종 혼란스러운 타이포그래피의 세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규칙들이 정보에 근거한 책임 있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 전통적 서체의 예
 

관례1. 최적의 판독성을 얻으려면 오랜 기간을 거쳐 유용성을 검증받은 전통적인 서체를 선택하라.

-유명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들은 즐겨 사용하는 서체를 한 손에 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들이 사용하는 서체는 각 글자들이 일관성 있게 디자인되고 매우 가독성 높은 비례감을 갖춘 것들이다.필립 메그스와 롭카터가 공동 집필한 <typographic specimens: the great typefaces>에서 발췌한 고전적이고 유행을 타지 않는 38가지 서체들중 일부. 이 서체들은 100여명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응답한 결과다. 여기엔 세리프 서체와 산세리프 서체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데스크탑상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관례2. 동시에 너무 많은 서체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본문 안에서 한 가지 이상의 서체를 사용하는 근본적 목적은 어떤 내용을 다른 것들과 구별시키려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여러 가지 서체가 동시에 보이는 것은 마치 위험천만한 서커스를 지켜보는 느낌이 들며, 독자들은 정작 어느 것이 더 중요하고 어느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를 분별하지 못한다.

 

 

 


관례3. 외양이 너무 흡사한 서체들을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만일 강조를 위해 서체들은 혼용해야 한다면, 외양이 너무 비슷해 애매해 보이는 불명료함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서체들이 충분히 구별되는 대조점이 없어서 실수한 것으로 오해를 받기 때문이다.
세리프 서체와 산세리프 서체를 결합하거나 중량이 무거운 서체와 가벼운 서체를 결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관례4. 대문자로만 조판된 본문은 독서를 극히 방해한다. 최적의 가독성을 얻으려면 대문자와 소문자가 함께 조판되어야 한다.

소문자는 글자가 쉽게 읽혀질 수 있는 많은 시각적 단서들을 제공한다. 즉,어센더(ascender), 디센더(descender), 그리고 글자로 둘러싸인 다양한 내부 공간(counter)들이 그것이다. 본문은 대문자와 소문자가 함께 섞여 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대부분의 독자들 역시 가장 익숙하게 느낀다. 그러나 제목용으로는 대문자를 쓰는 것이 적절하다.



관례5. 본문용 활자의 크기는 가장 가독성이 높다고 증명된 연구 결과에 따라 결정하라.
평균 30-35센티미터 거리에서 책을 읽는 경우 일반적으로 본문 글자의 크기는 8-12포인트 이내가 바람직하다. 그러나 사실 비록 같은 크기의 서체들이라도 x-높이(베이스라인에서부터 소문자 x의 상단까지에 해당하는 간격)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 서체들의 시각적 크기가 다르게 보인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관례6. 동시에 너무 다양한 크기나 무게의 활자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디자이너는 복잡한 정보들 사이에 시각적 계층구조(visual hierarchy)를 확립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만 활자 크기나 무게를 변화시켜야 한다. 요제프 뮈러 브로크만은 절대 두 가지 이상의 크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는다. 크기가 다른 활자 수를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기능적이며 매력적인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관례7. 본문에는 적절한 무게의 활자를 사용하라.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보이는 서체는 금물이다.

서체의 무게는 획의 굵기에 의해 결정된다. 본문 글자들이 너무 가벼우면, 바탕과의 분간이 어렵다. 또한 획이 너무 굵으면 글자 내부의 공간을 삭감시켜 변별력이 떨어진다. 본문은 중간 굵기의 북 웨이트(book weight: 한벌의 자족에서, 특별이 본문을위해 고안된 폰트의 무게를 지칭하는 용어)가 가장 이상적이다.



관례8. 너비가 극단적으로 넓거나 좁아 보이는서체를 피하고, 중간 너비의 서체를 사용하라.

컴퓨터를 사용하여 글자를 옆으로 넓히거나 좁혀서 너비를 변형시키면 독서 과정이 방해를 받는다. 변형된 글자 모양은 우리들에게 낯설기 때문이다. 잘 디자인된 자족(type family:구조상 같은 체계 안에서 디자인된 폰트들로 구성된 한 벌의 서체)에는 너비가 좁은 폰트(condensed)와 넓은 폰트(extended)가 있으므로, 적정한 비례로 디자인된 서체들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례9. 본문은 일관된 질감을 유지하기 위해 일관된 자간과 어간을 주라.

글자들이 모여 단어가 되고 또 단어들이 모여 행을 이룬 상태는 흐르듯이 우아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이것은 자간(낱글자 사이의 공간)이 증가하는 만큼 어간(단어 사이의 공간)또한 비율에 맞게 증가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관례10. 적절한 행의 길이를 결정하라. 너비가 너무 길거나 짧은 행은 지속적인 독서를 방해한다.
행의 길이가 너무 길거나 짧으면, 독서 과정이 지루하고 싫증나게 된다. 긴 행을 따라 시선이 멀리 이동하면 다음 행의 첫머리를 찾을 때 어려움을 겪는다. 지나치게 짧은 행은 시선의 흐름을 자주 끊게 되므로 독자들을 불편하고 피곤하게 만든다.



관례11. 행간은 시선이 한 행에서 다음 행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절되어야 한다.
행간이 너무 좁으면 그 만큼 독서 속도가 떨어진다; 동시에 여러 줄의 행이 보여지기 때문에 혼돈스럽다. 대개, 행간은 서체의 속성에 따라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서체 포인트보다 1-4포인트 추가하면 가독성이 향상된다.



관례12. 최적의 가독성을 얻으려면 왼끝 맞추기로 정렬하라.
상황에 따라 특정한 정렬 방법(오른끝 맞추기, 가운데 맞추기, 양끝 맞추기)이 적합한 경우도 있지만, 왼끝 맞추기가 아니라면 비록 미세하더라도 가독성은 떨어진다.



관례13. 일관성과 리듬감 있는 흘림을 견지하라.
문단에서 행의 흘림(rag)때문에 생기는 실루엣이 어색하거나 별스러워 보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행들의 끝 부분이 반복적이거나 패턴처럼 지루해 보이는 흘림 역시 피해야 한다.



관례14. 단락 구분을 명확히 하라. 그러나 본문의 시각적 일관성과 전체적 조화를 흐트리지 말아야 한다.
단락을 구분하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은, 첫 행의 시작 부분에 들여쓰기를 하거나 단락 사이의 공간을 넓히는 것이다. 글의 첫 단락에서 첫 행은 굳이 들여쓰기를 할 필요가 없다.



관례15. 가능하면, 과부나 고아 부분을 만들지 않는다.
과부(widow)는 단락의 첫 부분이나 끝 부분에 오는 한 개의 단어 혹은 매우 짧은 행을 말하며, 고아(orphan)는 단락의 끝에 뒤따르는 하나의 음절을 말한다. 가능하면 이러한 두 가지 경우는 모두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부분들은 마치 얼룩처럼 보여 독서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관례16. 본문 안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뚜렷하되 독서의 흐름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지나치지 말라. 가장 적은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라. 본문 안에서 강조란 궁극적으로 어떤 부분을 명료하게 구별하는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관례17. 활자의 원형을 항상 유지하라. 활자모양을 마음대로 변형하지 말라.
잘 디자인된 서체들은 최적의 독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각적 속성을 갖고 있다. 모든 글자들은 특별한 비례감을 염두에 두고 공을 들여 디자인되었다는 점을 잊지 말라. 그러므로 마음내키는 대로 원형을 마구 변형하면 전체적 균형감을 잃게 된다.



관례18.글자나 단어는 항상 베이스라인상에 정렬되어야 한다.

글자들이 베이스라인에서 이리저리 흩어지면 혼란스러울 뿐 아니라 가독성 또한 심하게 손상을 받는다.



관례19. 활자와 더불어 색채를 사용할 경우는 바탕과 활자들이 명확히 대비되도록 하라.

명도, 채도, 혹은 색상의 대비가 너무 적은 경우나 이 중 한두 가지에 해당하면 읽히는 데 큰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사용된 칼라배열입니다..웹에서도...

색을 어떻게 써야 할지 난감할때 있죠?
무턱대고 사용했다가, 정말 촌시랍게 되는경우도 있구요
요런거 이용해서 해보세요.
이미 검증된거니까 ^^ 활용해보시면, 썩 쓸만하답니다.^^
요런것도 웹디자인 잘하는 TIP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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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이 생겨난 지는 꽤 됐다. 이제 온라인 잡지뿐만 아니라 각종 신문도 모두 인터넷으로 읽는 시대다. 그리고 웹진도 변화됐다. 오프라인 매거진 못지 않게 다양한 정보와 읽을거리, 모션이 강화된 인터랙티브한 매거진은 시각을 넘어서 청각까지 만족시키는 매체가 된 것.
빠르고 신속함은 물론 각종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까지 겸비한 맛깔스러운 웹진들.
그 넘쳐나는 끼의 현장을 소개한다.


취재 | 박현영 기자 (
hypark@jungle.co.kr)


기업 웹진이라고 해서 모두 비슷한 것은 아니다. 많은 기업 웹진 중에서 독특한 구성력과 감성을 지닌 웹진을 꼽으라면 단연 ‘오픈아이(http://www.5pen-i.com)’다.
2000년 1월에 창간된 오픈아이는 한화그룹의 사외보 웹진으로 한화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에게 읽을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열린 웹진, 친근한 친구 같은 웹진을 지향하는 오픈아이는 독자에게 그룹 사외보의 컨텐츠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를 ‘타인’에게 보일 수 있는 공간 ‘오픈아이’를 통해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 보자.

취재 | 박현영 기자 (
hypark@jungle.co.kr)
오픈아이 (http://www.5pen-i.com)는 한화 그룹 홍보실에서 자체 제작을 하는 웹진으로 기획자 2명과 디자이너 1명이 운영하고 있다. 한화 웹진의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기획에도 사외독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 대학생 및 직장인들로 선발된 오픈아이 플래너는 2주에 한번씩 기획회의를 하고 매호 키워드와 트렌드에 맞는 아이디어(공연정보, 책, 인터뷰 인물 등)를 공유하며, 프로모션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발표하면서 이벤트 기획도 함께 한다.
또한 사이버리포터는 5-6개월 마다 기수별로 선발, 현재 14기가 활동중이다. 사이버리포터 역시 오픈아이 편집회의에 참여하며 콘서트, 영화, 공연 등에 대한 다채로운 필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물론 원고료와 공연지원비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모니터 요원 역시 2주에 한번씩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는 등, 오픈아이는 사외보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커뮤니케이션으로 만들어지는 열린 웹진이다.
‘충동구매’, ‘동물원’, ‘취중진담’, ‘약속’, ‘운명’, ‘기차’ 등 2주마다 한번씩 업데이트 되는 매호마다 키워드를 선정, 테마를 통한 다채로운 발상의 전환을 유도한다.
테마 선정은 오픈아이 플래너를 적극 활용하여 키워드를 search하고 트렌드 보고서 발표를 통해 확장성이 많은 키워드나 감성적인 키워드로 선정한다.
생각하다
- theme : 매 호마다의 키워드에서 발견하는 생각의 전환
- 대중문화: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 가볍게 읽기
- 광고 : 독특한 발상의 광고를 통해 보는 문화 트렌드 읽기
즐기다
- 영화 : 최신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
- 공연 : 뮤지컬/전시/연극 등 문화공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콘서트 : 읽기 쉬운 에세이 형식의 음악 컨텐츠
- 책 : 테마가 있는 유쾌한 서평
느끼다
- 삽화 : 짧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엮는 삶의 이야기
- 다이어리 : 사진으로 쓰는 감성에세이
- 사진콘테스트 : 독자가 참여하는 사진&짧은 글 콘테스트
만나다
- 인터뷰 : 주관이 뚜렷한 2632세대들을 인터뷰, 이야기를 들어본다
- 요리 : 숨은 or 유명한 맛집 탐방, '맛'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 여행 : 테마가 있는 국내/해외 여행기(독자참여)
- Enjoy your life : 독자에게 문화참여 기회제공, 다양한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오픈아이 편집실은 삼엄한 보안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는 한화그룹 본사 25층에 자리해 있었다. 그룹사 웹진이라는 선입견을 갖다 보니 어떤 사람들이 오픈아이를 만들고 있을까 궁금했다. 그런데 환하게 반겨주는 오픈아이 편집자들은 발랄한 20대 중반의 여성들이 아닌가.
인터뷰가 진행되는 내내 자유로운 그녀들의 사고와 톡톡 튀는 감각, 그리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일에 애착을 갖고 보람을 느끼며 즐기면서 일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젊은 웹진을 만들어내는 열정이 전해지는 듯 했다.

Jungle : 오픈아이의 주 타겟층은 어떻게 되는가?
매니아나 대중의 가교 역할을 하는 웹진을 지향하며, 25-35세를 타겟으로 하여 색다른 시선을 가지고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Jungle : 기업에 있어서 오픈아이의 발행목적은 무엇인가?
한화그룹 웹진 오픈아이는 한화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에게 젊고 감각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여 그룹의 이미지 상승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룹의 사외 홍보 매체이다. 기존의 보수적인 그룹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층인 20대 초반~30대 초반에게 감성적이고 친밀하게 다가가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그룹의 이미지를 심어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Jungle : 리뉴얼의 주기는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어떤 자료를 토대로 진행하는가?
2003년까지는 1년에 2번씩 리뉴얼을 했다가 2004년부터 1년에 한번씩 리뉴얼을 하고 있다. 리뉴얼의 경우 보통 5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일정기간 동안 독자와 비독자로 나뉘어 설문조사가 이루어진다. 설문조사 결과와 타사 웹진 분석, 자체분석을 바탕으로 오픈아이만의 기획의도를 잡고, 타겟을 설정한다. 그러한 준비과정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획의도이고, 현재의 경우 ‘아날로그’, ‘쉽고 편안함’, ‘유머와 재치’ 등이 키워드다.

Jungle : 업데이트 주기는 어떠한가?
업데이트의 경우, 격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컨텐츠가 2주 1회로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다. 첫 주 동안은 오픈아이 플래너와 기획회의 끝에 키워드를 설정하고 메인화면 디자인 기획, 컨텐츠 기획, 취재가 있으며, 그 다음주는 디자인 작업이 이루어진다.

Jungle : 한화웹진에서 시행하고 있는 <백수 기살리기 프로젝트>는 어떤 프로젝트인가?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2002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5회를 맞이했다. 실질적인 취업 혜택을 주거나 특채 기회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공헌적인 성격을 지닌다. 성공이력서, 이미지 메이킹, 선배와의 대화, 면접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2박3일 동안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팁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기수별로 커뮤니티를 생성, 친목도모 및 정보 공유를 지속하고 있다.

Jungle : 웹진을 담당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며, 어떤 면에서 보람을 느끼는가?
박혜원: 오픈아이의 경쟁 타켓은 사실 웹포탈 블로그다. 요즘은 1인 미디어 시대인 만큼 다양한 재주와 필력을 가진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다채로운 글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 블로그를 넘어 웹진을 보게 하려면 더욱 재미있는 컨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그래서 욕심은 많지만 기업 웹진이라는 것이 한계로 작용하기도 한다. 반면 다른 기업 웹진에 비해서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부분이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김지현: 아무래도 시간상의 제약, 2주 마다 업데이트를 하려면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의 관계, 즉 회사 내부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웹진 회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소통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
배하진: 웹진의 색 자체가 노멀하지 않아 디자인이 수동형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실험적인 잡지들의 오마주를 살릴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주에 한번씩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절대시간은 다소 부족한 어려움도 있다.

 

4.  사이트구조/네비게이션 

 

 

사람들은 정보를 이용할때 덩어리 단위의 정보들을 선호한다.
주제별로 적절히 나뉘어져 있고 중요도에 따라 구성되어 있으면 정보를 좀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보의 설계가 잘 되어 있는 시스템은 일관성과 질서를 가져오게 되며 사용자들의 다음 행동 예측을 가능하게도 한다. 다시 말하면 일관된 레이아웃의 웹 사이트에서는 사용자가 그 사이트의 구조를 쉽게 학습하게 되어 쉽게 정보를 찾아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들의 네비게이션하는 패턴이 일관되기 때문에 다음 행동 예측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사용자의 행동 예측은 성향 분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분석된 성향에 만족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설계 할 수 있게 해준다.
일관성있는 구조를 설계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유념해두자.
 
일관성계획
사이트내에서의 칼라, 버튼, 그래픽등 디자인요소를 비롯하여 일관성 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사용자들의 예측을 유도할 수 있으며 원하는 정보로의 접근을 도와준다.
또한 일관성있는 사이트는 정보의 신뢰감도 줄 수 있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
사용자들은 현재 위치를 알고 싶어한다.
사이트구조상 어느 단계에 머물러 있는지 파악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사용자는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title><header>태그를 이용하여 페이지의 타이틀을 정해주거나 일관성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에서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는 방법등이 있다.
 
적절한 레이블
레이블링(labeling)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표현의 한 형식이다.
또한 사이트 구조 체계, 네비게이션 시스템들을 명확히 표현해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적절한 레이블을 이용하면 연상작용을 유도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레이블

정보들의 단위, 집합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특정 메뉴, 기능등을 표현하는 말이나 기능으로서 Search, Help등이 하나의 레이블링된 형태라 볼 수 있다. 일관성 있는 레이블은 암시의 효과를 주어 다음 상황을 예측 가능하게 하고 네비게이션시 도움을 준다.


브라우저의 기능, 메뉴, 링크, 키워드를 통한 서치기능들은 네비게이션을 도와준다.
웹은 하이퍼링크로 이루어져있다.
각 링크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해야 각 메뉴간의 이동이 가능한데 링크되는 부분과 아닌것과의 차별화를 두어 메뉴 이동에 혼란스럽지 않게 해주면 좋다.
 
 
메타포어
메타포어를 일관성있게 통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메타포어는 실생활에 있어서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 것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은유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의 파일관리를 실생활에 있어서의 서류를 관리하는 종이 폴더를 사용하는 것처럼 하는 것 또는 파일들을 삭제할 때 실생활에서 휴지통의 계념을 도입한 것을 은유(메타포)라고 하는것이다.
이러한 메타포어를 적절히 잘 이용하면 사용자들의 실생활에서의 사고체계를 웹 사이트에 적용시켜 좀 더 편안하고 직관적으로 사이트의 요소들을 대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메타포어는 사이트의 특성, 성격, 컨셉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네비게이션 시스템
웹 사이트는 하이퍼 링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자신이 있는 위치를 몰라서 길을 잃고 헤메이기가 쉽다. 또한 컨텐츠가 많고 복잡한 웹 사이트일수록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신중한 설계는 꼭 필요하다.
웹 사이트 제작시 이를 유념하여 해당 사이트의 성격에 맞는 적절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설계하여 사용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해야하겠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종류에는 계층적인 구조, 글로벌한 네비게이션 구조, 로컬형 구조등이 있는데 사이트 성격과 컨셉에 맞는 설계를 하면 된다.
설계시 유념할 사항은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단위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순서를 정한다. 그러고 나서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그 중요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선을 유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페이지 내에서는 일관성있고 예측가능한 이동 버튼등으로 사이트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한다.

 

5. 웹디자인 사이트 제작 컨셉

 

그동안 웹 디자인의 현재 모습과 웹 디자인에 필요한 요소들을 간단히 살펴 보았다.
이젠 웹 디자인을 하기 위한 본격적인 런닝에 들어갑니다~
웹 사이트 구축시에는 초기 기획단계에서 사이트 오픈 바로 전 단계까지 디자인의 영역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서비스할 사이트의 성격에 따라 칼라, 네비게이션, 인터페이스등의 디자인 컨셉등을 정의 해야하고 또한 잘 정리된 컨텐츠를 보기 좋게 다듬어 주는 것도 디자이너가 해야 할 일이다.
웹 사이트를 제작하는 과정을 디자인 관점에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게 된다.
(물론 제작 과정이나 기타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제작 과정은 추가 될 수도 뒤바뀔 수도 있다)

 
사이트 컨셉

자~
웹 사이트를 제작하여 본다.
우선 제작할 사이트의 성격, 타깃 유저등 웹 사이트에 대한 정의를 내려 사이트의 컨셉을 정한다. 사이트의 컨셉을 정의 내리는 시기에 디자이너가 직접적인 참여가 드물긴 하지만 함께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미 컨셉이 정해진 후라면 디자이너가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들이다.

 
어떠한 성격을 가진 웹 사이트인지 정의내린다.

  • 웹 사이트의 성격이 어떠한가?
  • 동호회, 대화방 중심의 커뮤니티 사이트인가?
  • 도서, 음반, 전자제품들을 살 수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인가?
  • 뉴스 서비스를 하는 미디어 사이트인가?
등등……

웹 사이트의 1차적인 성격을 파악하여 사이트의 제작 목표를 정의한다.
그러고 나서 좀 더 세부적인 성격을 정의 내려야하는데 가령 단순히 뉴스를 서비스하는 사이트가 아니라 - 매일 아침에 업데이트되는 일간지성격을 띈 스포츠(골프)전문 정보 사이트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사이트 성격에 따른 타깃 유저들을 분류한다.

  • 10대를 겨냥한 커뮤니티인가?
  • 전문가집단의 커뮤니티인가?
  • 전문가집단이라면 어떠한 분야를 위한 커뮤니티인가?
  • 일반 사용자가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형태의 전자상거래인가?
  • 혹시 여성 사용자들(특정)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상거래는 아닌가?
  •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가 이루어 지는 전자 상거래인가?
  • 스포츠 뉴스를 주로 다루는 뉴스 사이트인가?
  • 연예, 오락등 엔터테인먼트 기사를 주로 다루는 미디어 사이트인가?
등등……

 
전자상거래의 경우 고급 화장품과 의류등이 주요 품목이고 2~30대 일하는 도시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사이트라고 세부적으로 사용자들을 분석할 수 있어야하고 또한 해당 유저들의 성향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분석된 결과치에 따라 디자인과 레이아웃의 방향을 설정할 수 가 있다. 다시말하면 사용자들의 연력층, 최대 관심사, 성향과 행동 예측을 하여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기능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컨셉을 세우게 된다.
넘 교과서적인 이야기인가?

위의 사항들을 분석하기 위하여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충분한 자료수집과 분석후에 사이트의 방향을 설정하여 사이트의 컨셉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BR< font> 디자인 및 레이아웃 컨셉
위에서도 언급한것처럼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디자인 및 레이아웃 컨셉을 계획한다.
모뎀의 느린 회선 속도의 사용자가 주 타깃인 웹 사이트의 경우라면 로딩속도를 가장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로딩속도를 고려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앞의 웹 디자인시 고려할 사항들코너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적용가능한 기술적인 요소의 선택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경우는 그래픽, html외에 기술적인 여러 요소들이 필요하다.
대부분 웹 사이트 초기 기획시 이부분이 정의 되어진다.
이러한 것 외에도 플래시, 자바스크립트, dhtml등 브라우저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기술적인 요소들도 사이트 성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해야한다.
오락성이 짙은 사이트에서는 동적인 화면구성을 위해 플래시, 자바스크립트등 다양한 기술적인 요소들을 배치할 수 있다.

1.  User Interface의 요소

  
네비게이션

서핑이란것을 하다 종종 길을 잃는다.
해당 웹 사이트를 직접 제작, 운영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사용자가 접속한 웹사이트의 맵, 그 구조를 한눈에 알아차리고 원하는 페이지, 원하는 정보로 바로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좋은 네비게이션을 위한 몇가지 고려사항을 소개한다.

1) 해당 웹사이트이 성격에 맞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고려한다.

계층적인 네비게이션 성격으로 작업할 것이냐 전체적으로 글로벌한 네비게이션 구조로 작업할 것이냐를 웹사이트의 성격과 컨셉에 맞게 결정한다. 앞서 말한것처럼(네비게이션시스템) 컨텐츠가 많고 복잡한 웹사이트 일수록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신중한 설계는 꼭 필요하다.

2) 적절한 레이블과 메타포어 사용

레이블과 메타포어는 연상작용을 유도한다.
사용자들로 하여금 적절한 연상작용을 유도하여 보다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네비게이션 할 수 있도록 한다.

3) 정보의 카테고리별로 메뉴를 구분하여, 정보의 체계를 나눈다.

정보의 체계를 잡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뉴스사이트 처럼 매일매일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웹 사이트의 경우 정보의 체계가 잘 잡혀 있지 않다면 네비게이션 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4) 일관성있는 네비게이션은 사용자들이 예측을 유도하여 원하는 정보로의 접근을 도와준다.

5) 웹 사이트의 내용과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맵을 사용한다.

* 성공적인 네비게이션을 위한 10가지 조건

- 쉽게 익힐 수 있어야 한다.
-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
- 문맥으로 표시되어야 한다.
-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 행동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야 한다.
- 명확한 시각적 메시지를 제공해야 한다.
- 명확하고 이해할 수 있는 레이블을 제공해야 한다.
- 사이트의 목적에 적합해야 한다.
- 사용자의 목적과 행동을 지원해야 한다.

[성공적인 웹 사이트 구축을 위한 웹 네비게이션] - 한빛미디어 발췌
 
Metaphor

적절한 정신모형의 형성을 도울 수 있는 해결책 중 하나는 시각적이고 역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은유(user interface metaphor)의 이용이다. (Dingeldein, 1994)

은유(metaphor)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가 시스템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적절한 정신모형을 재빨리 채택하도록 하여 사용자가 해야하는 시스템-특정적인 학습의 양을 최소화 시키는데 사용되는 유추적 모형이다.(Caroll and Mack, 1985)

메타포어?

실생활에 있어서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 것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은유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의 파일관리를 실생활에 있어서의 서류를 관리하는 종이 폴더를 사용하는 것처럼 하는 것 또는 파일들을 삭제할 때 실생활에서 휴지통의 계념을 도입한 것을 은유(메타포)라고 한다.

적절한 메타포어?

메타포어를 이용하여 실생활에서의 사고체계를 웹 사이트에 적용시킨다면 보다 편리하게 네비게이션 할 수 있을것이다.
주로 메뉴버튼이나 검색, 홈으로 가는 버튼 또는 게시판의 기능버튼등을 제작할 때 이 메타포어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그리게 된다.
주의점은 사용자가 인식하기 쉬운 직관적인 이미지여야 메타포어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지나치게 정교하거나 복잡한 이미지일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메타포어는 사이트의 특성, 성격, 컨셉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2. 테스트화 수정
 
레이아웃이 끝난 후엔 HTML 코딩 및 각종 프로그래밍 작업에 들어간다.

HTML 코딩에 들어가려면 코딩을 위한 디자인이 된 이미지들의 작업이 나와야 한다.
이미지들을 코딩하기 적절하게 잘라서 코딩에 들어간다.
HTML 코딩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짚고 넘어간다.

한 페이지의 용량은 이미지, 텍스트까지 50kb~60kb가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페이지 로딩속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레이아웃 및 인터페이스를 설계 시에도 로딩속도를 고려해야 하지만 html코딩에 들어가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할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 할지라도 페이지 로딩속도가 느리면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면 말짱 헛수고 !!!

코딩에 들어가기 전 이미지들을 잘라서 저장할 때 칼라 수를 제한하거나 이미지 제작 시 WEB에서 안전한 색상을 사용한다면 용량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
* 용량에 따른 파일포맷은[웹디자인 시 고려사항]을 참고하세요.

디렉토리 구조 정하기

웹 사이트 제작 시 각 파일(*.html, *.htm, *.jpg, *.gif등등)들은 디렉토리별로 구분하여 나누어 준다.
이미지 디렉토리를 종류별로 나누어 주면 파일이 늘어나게 되어도 파일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HTML코딩의 몇 가지 TIP ~ !!

■ 절대경로와 상대경로


절대경로는 루트(root) 디렉토리에서 출발하는 경로를 말한다.
예를 들면
../images/deco/apple.gif나 companyinfo/index.html 등으로 쓰인다.

절대 경로는 디렉토리의 구조가 달라지면 경로의 의미가 없게 되지만 상대경로의 경우 서버가 달라지게 되어도 현재의 디렉토리 구조만 같다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유용하게 쓰이는 1 * 1 픽셀의 투명이미지

가로1 * 세로1 픽셀의 gif 투명이미지를 제작하라.
이 투명 이미지는 어중간한 간격 띄우기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라는 태그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투명 이미지의 width와 height를 원하는 사이즈로 사용한다면 좀 더 정확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 다이나믹한 홈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는
   DHTML(Dynamic HTML),  xxxxJavaScript 를 활용하라


DHTML,  xxxxJAVASCRIPT 를 적극 활용하여 좀 더 다이나믹하고 동적인 페이지를 구성한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의 파일로도 동적인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지만 간단한 스크립트 몇 줄로 저렴한(?) 용량으로도 역동적인 페이지 구성을 할 수 있다.
또한 웹 페이지의 외양을 제어하고, 각 요소들의 속성을 세밀하게 규정할 수 있는 CSS도 적극 활용한다면 좀 더 다양한 페이지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테스트와 수정

어느정도 웹 사이트의 틀을 갖추었을 것이다.
이제 사용자 테스트와 수정을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사용자 테스트는 개발의 전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춘 지금의 단계에서라도 사용자 테스트 과정을 거친후 수정 작업이 이루어 져야한다.
웹 사이트의 타깃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정확한 프로세스에 의거해 사용자 테스트를 하여야 하지만 여의치 않을경우 우선 주변 동료, 주변 사람들, 클라이언트등을 대상으로 시연과 함께 테스트를 요청한다.

이러한 테스트에는 사이트의 구조, 네비게이션의 편리함, 칼라, 페이지 내의 정보량의 적절함, 링크가 안되는 곳은 없는지를 꼼꼼히 체크하여 수정작업에 들어간다.

수정작업전에 이루어져야할 체크리스트

  • 너무 많은 그래픽으로 인해 혼란스럽지는 않은가?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인가?
  • 한 페이지 내에서 보여주는 정보량이 적절한가?
  • 링크가 안되는 곳은 없는가?
  • 기타 등등...
위의 사항등을 점검하여 수정작업에 들어간다.
 
레이아웃이 끝난 후엔 HTML 코딩 및 각종 프로그래밍 작업에 들어간다.

HTML 코딩에 들어가려면 코딩을 위한 디자인이 된 이미지들의 작업이 나와야 한다.
이미지들을 코딩하기 적절하게 잘라서 코딩에 들어간다.
HTML 코딩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짚고 넘어간다.

한 페이지의 용량은 이미지, 텍스트까지 50kb~60kb가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페이지 로딩속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레이아웃 및 인터페이스를 설계 시에도 로딩속도를 고려해야 하지만 html코딩에 들어가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할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 할지라도 페이지 로딩속도가 느리면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면 말짱 헛수고 !!!

코딩에 들어가기 전 이미지들을 잘라서 저장할 때 칼라 수를 제한하거나 이미지 제작 시 WEB에서 안전한 색상을 사용한다면 용량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
* 용량에 따른 파일포맷은[웹디자인 시 고려사항]을 참고하세요.

디렉토리 구조 정하기

웹 사이트 제작 시 각 파일(*.html, *.htm, *.jpg, *.gif등등)들은 디렉토리별로 구분하여 나누어 준다.
이미지 디렉토리를 종류별로 나누어 주면 파일이 늘어나게 되어도 파일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HTML코딩의 몇 가지 TIP ~ !!

■ 절대경로와 상대경로


절대경로는 루트(root) 디렉토리에서 출발하는 경로를 말한다.
예를 들면
../images/deco/apple.gif나 companyinfo/index.html 등으로 쓰인다.

절대 경로는 디렉토리의 구조가 달라지면 경로의 의미가 없게 되지만 상대경로의 경우 서버가 달라지게 되어도 현재의 디렉토리 구조만 같다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유용하게 쓰이는 1 * 1 픽셀의 투명이미지

가로1 * 세로1 픽셀의 gif 투명이미지를 제작하라.
이 투명 이미지는 어중간한 간격 띄우기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라는 태그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투명 이미지의 width와 height를 원하는 사이즈로 사용한다면 좀 더 정확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 다이나믹한 홈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는
   DHTML(Dynamic HTML),  xxxxJavaScript 를 활용하라


DHTML,  xxxxJAVASCRIPT 를 적극 활용하여 좀 더 다이나믹하고 동적인 페이지를 구성한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의 파일로도 동적인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지만 간단한 스크립트 몇 줄로 저렴한(?) 용량으로도 역동적인 페이지 구성을 할 수 있다.
또한 웹 페이지의 외양을 제어하고, 각 요소들의 속성을 세밀하게 규정할 수 있는 CSS도 적극 활용한다면 좀 더 다양한 페이지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테스트와 수정

어느정도 웹 사이트의 틀을 갖추었을 것이다.
이제 사용자 테스트와 수정을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사용자 테스트는 개발의 전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춘 지금의 단계에서라도 사용자 테스트 과정을 거친후 수정 작업이 이루어 져야한다.
웹 사이트의 타깃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정확한 프로세스에 의거해 사용자 테스트를 하여야 하지만 여의치 않을경우 우선 주변 동료, 주변 사람들, 클라이언트등을 대상으로 시연과 함께 테스트를 요청한다.

이러한 테스트에는 사이트의 구조, 네비게이션의 편리함, 칼라, 페이지 내의 정보량의 적절함, 링크가 안되는 곳은 없는지를 꼼꼼히 체크하여 수정작업에 들어간다.

수정작업전에 이루어져야할 체크리스트

  • 너무 많은 그래픽으로 인해 혼란스럽지는 않은가?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인가?
  • 한 페이지 내에서 보여주는 정보량이 적절한가?
  • 링크가 안되는 곳은 없는가?
  • 기타 등등...
위의 사항등을 점검하여 수정작업에 들어간다.
 
레이아웃이 끝난 후엔 HTML 코딩 및 각종 프로그래밍 작업에 들어간다.

HTML 코딩에 들어가려면 코딩을 위한 디자인이 된 이미지들의 작업이 나와야 한다.
이미지들을 코딩하기 적절하게 잘라서 코딩에 들어간다.
HTML 코딩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짚고 넘어간다.

한 페이지의 용량은 이미지, 텍스트까지 50kb~60kb가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페이지 로딩속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레이아웃 및 인터페이스를 설계 시에도 로딩속도를 고려해야 하지만 html코딩에 들어가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할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 할지라도 페이지 로딩속도가 느리면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면 말짱 헛수고 !!!

코딩에 들어가기 전 이미지들을 잘라서 저장할 때 칼라 수를 제한하거나 이미지 제작 시 WEB에서 안전한 색상을 사용한다면 용량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
* 용량에 따른 파일포맷은[웹디자인 시 고려사항]을 참고하세요.

디렉토리 구조 정하기

웹 사이트 제작 시 각 파일(*.html, *.htm, *.jpg, *.gif등등)들은 디렉토리별로 구분하여 나누어 준다.
이미지 디렉토리를 종류별로 나누어 주면 파일이 늘어나게 되어도 파일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HTML코딩의 몇 가지 TIP ~ !!

■ 절대경로와 상대경로


절대경로는 루트(root) 디렉토리에서 출발하는 경로를 말한다.
예를 들면
../images/deco/apple.gif나 companyinfo/index.html 등으로 쓰인다.

절대 경로는 디렉토리의 구조가 달라지면 경로의 의미가 없게 되지만 상대경로의 경우 서버가 달라지게 되어도 현재의 디렉토리 구조만 같다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유용하게 쓰이는 1 * 1 픽셀의 투명이미지

가로1 * 세로1 픽셀의 gif 투명이미지를 제작하라.
이 투명 이미지는 어중간한 간격 띄우기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라는 태그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투명 이미지의 width와 height를 원하는 사이즈로 사용한다면 좀 더 정확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 다이나믹한 홈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는
   DHTML(Dynamic HTML),  xxxxJavaScript 를 활용하라


DHTML,  xxxxJAVASCRIPT 를 적극 활용하여 좀 더 다이나믹하고 동적인 페이지를 구성한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의 파일로도 동적인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지만 간단한 스크립트 몇 줄로 저렴한(?) 용량으로도 역동적인 페이지 구성을 할 수 있다.
또한 웹 페이지의 외양을 제어하고, 각 요소들의 속성을 세밀하게 규정할 수 있는 CSS도 적극 활용한다면 좀 더 다양한 페이지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테스트와 수정

어느정도 웹 사이트의 틀을 갖추었을 것이다.
이제 사용자 테스트와 수정을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사용자 테스트는 개발의 전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춘 지금의 단계에서라도 사용자 테스트 과정을 거친후 수정 작업이 이루어 져야한다.
웹 사이트의 타깃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정확한 프로세스에 의거해 사용자 테스트를 하여야 하지만 여의치 않을경우 우선 주변 동료, 주변 사람들, 클라이언트등을 대상으로 시연과 함께 테스트를 요청한다.

이러한 테스트에는 사이트의 구조, 네비게이션의 편리함, 칼라, 페이지 내의 정보량의 적절함, 링크가 안되는 곳은 없는지를 꼼꼼히 체크하여 수정작업에 들어간다.

수정작업전에 이루어져야할 체크리스트

  • 너무 많은 그래픽으로 인해 혼란스럽지는 않은가?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인가?
  • 한 페이지 내에서 보여주는 정보량이 적절한가?
  • 링크가 안되는 곳은 없는가?
  • 기타 등등...
위의 사항등을 점검하여 수정작업에 들어간다.
 
 
3. 레이아웃 요소설계
 
기타 요소(사이트맵)

사이트맵은 시각적으로 사이트 전체의 내용을 개괄해 보여주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사이트맵을 이용하여 해당 사이트의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야 하며 간결하고 명확한 방법으로 페이지의 계층구조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이트맵은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기타 요소(검색)

사용자들은 그들이 찾는 정보를 좀 더 편하고 빠르게 찾길 원한다.
검색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로의 접근을 좀 더 빠르게 도와주며 사용자들은 좀 더 편하고 빠르게 제공하는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게 된다.
 
기타 요소(옵션들의 위치)

주요 메뉴가 아닌 사이트맵, 홈으로 가는 기능버튼 등 옵션기능들은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홈으로 가기 원하고, 사이트맵을 찾길 원한다.
가장 니즈가 많은 부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페이지에서든 항상 같은 위치, 같은 형태로 제작하여 찾기 쉽게 한다
 
지금까지 레이아웃 및 인터페이스 설계의 예를 들었는데요!
레이아웃 기획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짚고서 마무리 합니다.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잘 유념하시면 웹 사이트의 레이아웃 및 유저 인터페이스 설계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체크리스트
    - 레이아웃, 버튼 아이콘, 각종 아이콘등이 사용자가 학습하기 쉬운 위치와 형태인가?
    - 레이아웃 및 버튼, 각종 아이콘들의 모양과 형태 칼라가 일관성있는가?
    - 그래픽의 비율과 위치, 사이즈는 제공하는 정보의 의미전달에 적절한 수준인가?
    - 그래픽의 용량이 커서 로딩속도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가?
    - 링크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부분과의 구별이 확실한가?
    - 메뉴의 개수가 적절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가?
    - 사이트의 계층구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사이트 맵이 있는가?
    - 사이트내의 내용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검색방식을 지원하고 있는가?
    - 각각의 페이지에 제목, 날짜와 출처가 있는가?
    - 메인홈과 사이트의 주요 섹션 페이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가?
    - 페이지의 뒤로, 앞으로 가는 버튼(혹은 링크)가 적절한 위치에서 그 기능을 잘 행하고 있는가?

    - 메타포어는 단순하고, 논리적이고, 사용자에게 친숙한가?

     

상가임대관리요령

 

요즘 상가투자에 대한 여러가지 유익한 조언들이 많다.
주로 상가를 살 때 고려해야 할 내용이다. 하지만 상가투자는 사 놓기만 했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다.
상가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차인이나 관계인들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가 값어치를 함께 높여가야 할 동업자라는 생각을 갖고 그에 걸맞은 대접을 하는게 우선이다.
임차인과 잦은 마찰이 생기면 임대가 어렵고 피곤한 노릇이 돼 상가 자체에 애정을 갖기 어렵다.
값어치를 적극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도 전략도 없이 지내다가 실제 자산가치보다 싼 값에 처분해 버리고 마는 일도 생긴다.

◈ 임차인선정 신중히 해야
일단 임차인 선정부터 신경을 써야한다. 안정적인 임차인,전망이 좋은 업종.신뢰가 가는 업체를 골라야 한다.
지역이나 상권에 따라 다르겠지만 업종 자체의 성격과 함께 소속 상권에 필수적인 업종인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중복되는 업종이고 특별한 무엇이 없다면 오래 가지 못할 수도 있으니 피해야한다.
임차인이 불분명한 경우엔 조심해야한다.
예컨대 남편 혼자 와서 부인 명의로 계약한다든지,임차인이 법인인지 대표이사 개인인지 불분명한 경우,대리관계를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는 경우등이 대표적이다.
임대 계약에 급급해 모호한 기재를 그냥 남겨둔 채 지나가면 나중에 꼭 탈이 생긴다. 임차인 업종이 임대인 납세액에 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임차에 관련된 세법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상가가치를 끌어올리려면
임차인을 선정했다면 상가가치를 함께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상가투자는 이제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속적인 임대, 적정한 임대료, 규칙적인 임대료 인상 세 가지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처음엔 고액 임대료를 받았으나 계약기간 만료 후 재임대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결코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조금 낮더라도 적정 임대료를 꾸준히 받는 게 더 낫다.
따라서 처음부터 적정 임대료를 설정하되 계약서에 임대기간 장단에 따라 인상폭을 미리 정해두는 게 바람직하다.
임대기간중 임차인이 바뀌어도 똑같은 인상폭이 적용된다는 점을 임차인과 분명히 하고 계약서에도 명기해 둬야 한다.
인상률은 물가상승률이나 대출금리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점도 아울러 정해두면 나중에 임대료 인상을 훨씬 부드럽게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런 규칙적인 임대료 인상 내용이 담긴 계약서들을 모아두면 10-20년 후 훌륭한 자료가 된다. 차계부처럼 '임계부'도 만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상가 가치상승으로 이어진다.

◈ 임대관련 법률도 알아둬야
좋은 상가를 선정해 임차인과 원만한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임대를 유지하려면 임대관련 법률에도 정통해야 한다.
법은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종종 싸움의 도구로 인식되지만 본질은 그것만이 아니다.
오히려 법은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임대인과 임차인은 동반자다. 그래서 서로 알아야 할 것은 알고 처음부터 논의할 것은 털어놓고 얘기해야 한다. 동업자로 상생해야 하므로 고압적인 태도는 금물이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한다. 시시콜콜 따지는 임차인이라야 나중에 뒤탈이 없지 처음부터 무조건 임대인에게 맡길 테니 잘해달라는 임차인은 나중에 딴소리를 하기 십상이다.

◈ 임차인과 확실히 둘 대목은
그렇다면 임차인과의 관계에서 어떤 점을 확실히 해 둬야 할까.
좋을 때가 아니라 거북하거나 나쁠 때를 대비하는게 중요하다.
임대료 인상이나 중도해지 조건, 보증금채권 압류 또는 양도된 경우, 전대를 허용하는 게 불가피할 때 취해야 할 조치 등은 기본이다.
정해진 용도 외 사용에 관한 사항, 간판 등 관리에 관한 협조사항, 수선 내지 원상회복 의무에 관한 사항, 임대료를 연체한 경우 계약 해지를 어떻지 할지도 짚어야 한다.
권리금이나 개발비는 보증금과 무관하고, 보증금에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경우 법원에 공탁할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임차인 의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 범위도 정해야 한다.
이런 사항들을 공평한 입장에서 상의해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 임대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계약조항은 법률적으로 효력이 없을 수도 있다는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이해 당사자들과도 친분 쌓아야
임대인은 임차인 외에도 여러 사람들을 만날 일이 생긴다.
옆 상가 주인이나 임차인, 공유부분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지분 소유자들, 건물 관리인, 주상복합건물 내 아파트 소유자나 관리자 등 다양하다.
임차인의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사람, 보증금채권을 양수했던 사람, 임차인에게서 점유를 양수받았다는사람 등도 나올수 있다.
임대인은 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으면서도 어떤 경우엔 단호하게 부당한 요구를 봉쇄해야 한다.
어떤 경우엔 스스로 앞장서서 그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처신도 필요하다.
아무리 억지 주장과 부당한 요구를 해와도 임대인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법에 보장된 수단들을 적절하게 동원해야 한다.
임차인이나 관계인 모두 상가건물 못지않게 잘 관리해야 할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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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별 재원 파악 (수시)
임대가능 면적 최대 유지
건물관리카드 및 사업장관리대장 작성 관리

계약 및 재계약
1)임대료 산정 : 임대평수 × 평당 임대보증금 ☞주의: 항상 부가세는별도
*평당 임대보증금은 지역별, 층별 차등 결정(주변 임대시세 수시 파악)
*임대 평수는 공유면적 포함. (특별한 경우 실평수 적용)
①보증금을 월세로, 월세를 보증금으로 전환시
*보증금⇒월세 : 월세 전환 보증금액 × 2%, 1.7%, 1.5%순으로 상황에 따라 적용
ex) 10,000,000× 2%, 1.7%, 1.5%= 200,000. 170,000. 150,000
*월세 ⇒ 보증금 : 보증금전환 월세금액 ÷ 1.5%, 1.7%, 2%순으로 적용.
ex) 200,000÷ 1.5%, 1.7%, 2%= 13,333,333. 11,764,705. 10,000,000
②보증금은 월세16개월 수준(30%)으로 유지.(월세가 많을수록 유리)

2)계약 기간
①기본은 1년
②장기 계약 가능 ~ 이 경우 금액은 매년 또는 2년마다 조절토록 특약 삽입.최장 20년을 초과할 수 없다

3)적정 임대평수 산정
①1개 업체에 과다 임대일 경우 문제 발생 ⇒ 연체, 명도시 공실과다.
②소규모 임대일 경우 관리에 불편.

4)임대 업종 선택
①법적 건물용도에 적합한 업체 선택
②건물용도가 맞지 않을 경우 용도 변경토록(비용은 재단 부담)
③임대 기피 업종(정신과 병원, 술집, 주류판매 음식점등)
④업종 선택시 건물의 특성을 고려 기존 임차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

5)임대시 건물 수선
①임대를 위한 기본적 전기, 페인트, 및 칸막이 공사 가능.
②임대후 임대면적 내부에서 발생하는 제반 수선 및 보수 비용은 입주자 부담(특히 소방, 전기 관련)

6)계약시 유의사항
①건물관리 규정 숙지
②임대만료후 원상복구 조건 숙지 ⇒ 필요경비 및 시설비 문제 해결
③전대 금지, 보증금의 저당 및 담보제공 금지
④미수금 발생시 연체료 부과(예: 월5%) 강조
⑤외부 간판 부착시 반드시 사전 승인.(옥외 광고물등관리법 적용)
⑥권리금, 시설비, 이주비용 청구 불가.
⑦내부 전기공사시 사전 승인, 사후 감독.(화재 사고의 37.1%가 전기)
⑧개인 사업자 ~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법인 ~ 사업자등록증(또는 법인등기부 등본) 징구

7)재계약시
①만료 1개월전에 사전 통보
②임대료 인상은 연초 사업계획에 따라 계획성 있게 실행.(물가 변동 및 특이사항 발생시 증감)
③재계약기간 ~ 기본 1년. 최장 10년까지 가능(법적 가능 기간)
④전세권 또는 근저당이 설정된 경우 변경 등기

8)계약서 보전 조치(문제 발생 예상 업체)
①계약서 공증
②화해조서


임대료 및 관리비 수금

1)관리비의 성격
①관리비는 실비 정산 또는 월 일정액을 정하여 입주사와 계약하는 방법이 있으나 어느 방식이든 실비정산의 개념이 더 뚜렷
②건물관리의 편의상 실비정산보다는 월일정액을 책정하여 계약체결하는 것이 관리상 편리
③인건비, 용역비, 제세공과금(보험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제세금), 사용료(전기,상하수도,가스,냉난방,오물수거,소독,수선유지)등이 포함된 것
2)임대료 수금
①기일 엄수(월말 또는 월초)
②현금 수금 원칙(어음 및 가계수표 수금 제한)
③계약 첫달의 경우와 마지막달의 경우 일할 계산
④연체료 부과 : 1,2개월 연체 → 월임대료의 5%씩 매달 부과, 3개월 이후부터는 총금액의 5% 부과.(연25% 초과 불가)
⑤입주기간이 정해졌드라도 실 입주가 지연될 경우 → 실입주일로 부터 임대료 적용. 지연된 부분은 따로 협의하여 징수


임차인 관리
1)임대료 연체 관리
①1개월 미납자 : 전화독려 및 납부기한 약속
②2개월 미납자 : 독촉장 발송
③3개월 미납자 : 내용 증명( 명도 경고, 계약 갱신 불가) 발부
④4개월 미납자 : 자진 명도 요구 문서 발송(불응시 임차인 부담으로 명도 진행 사실 통보)
⑤5개월 미납자 : 명도 소송으뢰
☞단, 임대보증금이 충분할 경우 즉, 계약기간까지의 연체금액을 충당하고도 명도비용에 여유가 있을경우 ④,⑤항은 계약기간 만료시점으로 연기
2)임차인 단속
계약내용에 위반하는 행위가 있을 때는 즉각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
(업종 변경, 변태 영업, 무단숙박 행위, 동의없는 전대차 계약 등)


임대차의 종료
1)기간의 만료
2)해지의 통보
①임대차 기간이 정하여 있는 경우, 기간의 만료함으로써 임대차 종료.
☞기간 만료후 임차인이 계속하여 임차물을 사용.수익하고 있는 경우
~ 임대인이 상당기간안에 이의제기하지 아니하면 전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차한 것으로 본다. 다만, 이 경우 존속기간 만은 전 임대차의 그것과 동일한 것으로 되지 않으며 기간의 약정이 없는 것으로 본다.(대법원 판례 1966.10.25 선고66다1467판결) 따라서 언제든지 해지통고 가능.

②임대차의 존속기간이 정하여 있지 않는 경우,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해지 통고할 수 있고
☞이때 상대방이 이 통고를 받은날로 부터 일정기간이 경과함으로써 효력발생.
*임대인이 해지통보 6개월 경과후
*임차인이 해지통보 1개월 경과후

※계약의 해지 사유
일정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기간의 약정에도 불구하고 해지 할 수 있다
①임대인이 임차인의 의사에 반하여 보존행위를 할 때
②임차물의 일부가 임차인의 과실에 의하지 아니하고 멸실한 경우에 그 잔존부분으로는 임차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
③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없이 제삼자에게 임차권을 양도하거나 임대한 때
④차임을 연체한 때
⑤그 밖의 당사자 일방의 채무 불이행이 있는 때


명도시 유의 사항
1)연체 임대료 유무 파악
2)어음.수표 수취 유무 파악(만기일 이전 명도 불가 또는 어음금액 만큼 보증금 유보)
3)제세공과(전기, 수도, 기타) 비용 확인
4)간판 및 칸막이 등 원상복구 이행여부 확인
5)영업허가(업종 폐쇠신고) 유무 확인 (차후 임차인의 불이익 방지)
6)전세권,근저당 설정 또는 공증증서 유무 확인


임대차 관련 법률 조항

 임대차 관련 법률 조항

민법 제618조 ~ 654조(임대차)

615조 ~ 617조(사용대차)

627조,628조,631조, 635조, 638조, 640조, 641조, 643조, 647조 ⇒ 강제규정으로 이 조항에 반하여 임대인, 임차인에게 불리한 조항은 효력이 없다.

1) 제610조 2항 : 차주는 대주의 승락이 없으면 제3자에게 차용물을 수익하게 하지 못한다.


2) 제615조 : 차주가 차용물을 반환하는 때에는 이를 원상에 회복하여야 한다. 이에 부속시킨 물건은 철거할 수 있다.


3) 제627조 : ①임차물의 일부가 임차인의 과실없이 멸실 기타 사유로 인하여 사용, 수익할 수 없는 때에는 임차인은 그 부분의 비율에 의한 차임의 감액을 청구할 수 있다.

②전항의 경우에 그 잔존부분으로 임차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때에는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4) 제630조 : ①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임차물을 전대한 때에는 전차인은 직접 임대인에 대하여 의무를 부담한다. 이 경우 전차인은 전대인에 대한 차임의 지급으로써 임대인에게 대항하지 못한다.

② 전항의 규정은 임대인의 임차인에 대한 권리 행사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다.


5) 제631조 :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임차물을 전대한 경우에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합의로 계약을 종료한 때에도 전차인의 권리는 소멸하지 아니한다.


6) 제635조 : ①임대차 기간의 약정이 없는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다.

②상대방이 전항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다음 각호의 기간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1.토지,건물 기타 공작물에 대하여는 임대인이 해지를 통고한 경우에는 6월, 임차인이 해지를 통고한 경우에는 1월. 2.동산에 대하여는 5일.


7) 제638조 : ①임대차계약이 해지의 통고로 인하여 종료된 경우에는 그 임대물이 적법하게 전대되었을 때에는 임대인은 전차인에 대하여 그 사유를 통지하지 아니하면 해지로써 전차인에게 대항하지 못한다.

② 전차인이 전항의 통지를 받은 때에는 제635조2항의 규정(해지기간)을 준용한다.


8) 제640조 : 건물 기타 공작물의 임대차에는 임차인의 차임연체액이 2기의 차임액에 달하는 때에는 임대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9) 제647조 : ①건물 또는 공작물의 임차인이 적법하게 임대한 경우에 전차인이 그 사용의 수익을 위하여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이에 부속한 물건이 있는 때에는 전대차의 종료시에 임대인에 대하여 그 부속물의 매수를 청구항 수 있다.

② 임대인으로 부터 매수하였거나 그 동의를 얻어 임차인으로 부터 매수한 부속물에 대하여도 전항과 같다.

 

일반 임대차와 주택 임대차의 차이점

구 분

주택 임대차

일반 임대차

법의 적용

주택임대차보호법

민법 중 임대차 규정

최저 계약기간

2년

정함이 없다.

대항력

주택의 이사와 주민등록을 마치면 그 다음날로부터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

채권이므로 대항력이 없다(등기하지 않는 경우)

보증금의 회수

소액보증금 : 최우선 변제
나머지 : 확정일자 부여로 우선변제권 획득

채권이므로 등기하지 않는 이상 우선변제권이 없다(보통변제권)

목적물의 매매시

그대로 인수인계됨(새 주인에게로 그대로 이전)

새 주인에게 인수인계되지 않음.(새 주인과 다시 계약해야함.)

적용 대상

주택 및 주거용 건물만 해당(미등기,무허가 포함)

비주거용 건물 해당(점포,사무실)

기한 없는 임대차의 기간

2년 자동 연장

당사자의 사전 통고로 계약이 해지됨(임대인:6개월 전, 임차인:1개월 전 통고)

양도 및 전대

임대인의 동의 없는 양도 및 전대는 대항 할 수 없으나 동의를 한 경우의 양도는 합법적으로 새로운 임차인에게 인계되면서 전 임차인은 빠지게 되나 전대의 경우는 전차인이 있어도 임차인은 임대인과의 관계가 그대로 유지됨.

공 증 

 공증의 효력

1) 모든 금전 채무 (대여금, 물품대금 등)에 관하여 어음공증, 금전소비대차공증(공증증서)을 하면 채무자가 지급을 연체할 시에 재판을 거치지 않고 공증한 채무자의 채무자의 재산을 강제압류(압류하여 경매)하여 돈을 받을 권리가 있다.

2) 각종 계약서, 보증서, 합의서, 각서 등을 공증(인증이라고 칭함)을 해두면 공문서에 준하는 확실한 증거가 되므로 후에 당사자간에 법적인 분쟁이 생길 여지가 없다.

그러나 금전채무에 관한 공정증서를 작성하지 않고 차용증서, 보관증을 가지고 인증만을 하면 확실한 증거 서류가 되기는 하지만 강제집행은 할 수 없다.


 공증의 절차

1) 공증을 할 당사자 본인이 직접 공증사무소에 나오는 경우에는 당사자 쌍방의

① 주민등록증(그 외 사진이 붙은 신분증, 면허증도 가함)

② 도장(공증할 본인이 직접 나올 때는 인감도장이 아니라도 가함)

③ 약속어음, 기타 공증증서(각종 계약서, 합의서, 각서 등)

2) 공증할 당사자 본인이 공증사무소에 직접 나올 수 없는 경우

① 못나오는 분의 인감증명서

② --못나오는 분의 위임장, 대리인의 주민등록증, 도장.

--회사(법인)의 대표자나 지배인이 공증을 할 시는 본인이 직접 공증사무소에 나오더라도 회사 대표자의 인감증명서, 지배인 등기부 초본이 필요함.


3) 공증의 종류

① 약속어음 공증(공증증서)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시일이나 또는 채권자가 원하는 날짜에 돈을 갚겠다는 약속어음을 작성하여 채권자와 채무자(보증인이 있으면 보증인도)가 함께 나와서 공증.

② 그 외 각종 채무 변제 공증(공증 증서)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날짜에 갚기로 하되 이자지급을 약정하거나 원리금을 몇 번으로 분할하여 갚기로 하는 공증.

③ 양도담보공증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날짜에 갚기로 하되(이자 약정도 됨) 그 채무 담보를 위하여 채무자의 재산 중 동산 즉 기계류, 가재도구, 상품 등 물건의 소유권을 채권자에게 양도하는 공증. 이 경우 담보된 물건은 채무자가 계속 사용하는 것이 원칙.

④ 인증

각종 계약서, 합의서, 각서 등을 작성해 가지고 하는 공증.

⑤ 채권양도계약의 인증

채무자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을 돈이 있으면(전세금, 물품대금 등) 그 돈 받을 권리를 자기 채권자에게 양도하는 계약서를 작성하여 인증.

⑥ 유언의 공증

⑦ 회사의 정관

등기신청시 첨부되는 주주총회 이사회 의사록 등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유효함.

⑧ 확정일자

어떤 문서가 일정한 날짜에 작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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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및 상가 임대관리
빌딩별 재원 파악 (수시)
임대가능 면적 최대 유지
건물관리카드 및 사업장관리대장 작성 관리

계약 및 재계약
1)임대료 산정 : 임대평수 × 평당 임대보증금 ☞주의: 항상 부가세는별도
*평당 임대보증금은 지역별, 층별 차등 결정(주변 임대시세 수시 파악)
*임대 평수는 공유면적 포함. (특별한 경우 실평수 적용)

①보증금을 월세로, 월세를 보증금으로 전환시
*보증금⇒월세 : 월세 전환 보증금액 × 2%, 1.7%, 1.5%순으로 상황에 따라 적용
ex) 10,000,000× 2%, 1.7%, 1.5%= 200,000. 170,000. 150,000
*월세 ⇒ 보증금 : 보증금전환 월세금액 ÷ 1.5%, 1.7%, 2%순으로 적용.
ex) 200,000÷ 1.5%, 1.7%, 2%= 13,333,333. 11,764,705. 10,000,000
②보증금은 월세16개월 수준(30%)으로 유지.(월세가 많을수록 유리)

2)계약 기간
①기본은 1년
②장기 계약 가능 ~ 이 경우 금액은 매년 또는 2년마다 조절토록 특약 삽입.최장 20년을 초과할 수 없다

3)적정 임대평수 산정
①1개 업체에 과다 임대일 경우 문제 발생 ⇒ 연체, 명도시 공실과다.
②소규모 임대일 경우 관리에 불편.

4)임대 업종 선택
①법적 건물용도에 적합한 업체 선택
②건물용도가 맞지 않을 경우 용도 변경토록(비용은 재단 부담)
③임대 기피 업종(정신과 병원, 술집, 주류판매 음식점등)
④업종 선택시 건물의 특성을 고려 기존 임차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

5)임대시 건물 수선
①임대를 위한 기본적 전기, 페인트, 및 칸막이 공사 가능.
②임대후 임대면적 내부에서 발생하는 제반 수선 및 보수 비용은 입주자 부담(특히 소방, 전기 관련)

6)계약시 유의사항
①건물관리 규정 숙지
②임대만료후 원상복구 조건 숙지 ⇒ 필요경비 및 시설비 문제 해결
③전대 금지, 보증금의 저당 및 담보제공 금지
④미수금 발생시 연체료 부과(예: 월5%) 강조
⑤외부 간판 부착시 반드시 사전 승인.(옥외 광고물등관리법 적용)
⑥권리금, 시설비, 이주비용 청구 불가.
⑦내부 전기공사시 사전 승인, 사후 감독.(화재 사고의 37.1%가 전기)
⑧개인 사업자 ~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법인 ~ 사업자등록증(또는 법인등기부 등본) 징구

7)재계약시
①만료 1개월전에 사전 통보
②임대료 인상은 연초 사업계획에 따라 계획성 있게 실행.(물가 변동 및 특이사항 발생시 증감)
③재계약기간 ~ 기본 1년. 최장 10년까지 가능(법적 가능 기간)
④전세권 또는 근저당이 설정된 경우 변경 등기

8)계약서 보전 조치(문제 발생 예상 업체)
①계약서 공증
②화해조서

임대료 및 관리비 수금
1)관리비의 성격
①관리비는 실비 정산 또는 월 일정액을 정하여 입주사와 계약하는 방법이 있으나 어느 방식이든 실비정산의 개념이 더 뚜렷
②건물관리의 편의상 실비정산보다는 월일정액을 책정하여 계약체결하는 것이 관리상 편리
③인건비, 용역비, 제세공과금(보험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제세금), 사용료(전기,상하수도,가스,냉난방,오물수거,소독,수선유지)등이 포함된 것

2)임대료 수금
①기일 엄수(월말 또는 월초)
②현금 수금 원칙(어음 및 가계수표 수금 제한)
③계약 첫달의 경우와 마지막달의 경우 일할 계산
④연체료 부과 : 1,2개월 연체 → 월임대료의 5%씩 매달 부과, 3개월 이후부터는 총금액의 5% 부과.(연25% 초과 불가)
⑤입주기간이 정해졌드라도 실 입주가 지연될 경우 → 실입주일로 부터 임대료 적용. 지연된 부분은 따로 협의하여 징수

임차인 관리
1)임대료 연체 관리
①1개월 미납자 : 전화독려 및 납부기한 약속
②2개월 미납자 : 독촉장 발송
③3개월 미납자 : 내용 증명( 명도 경고, 계약 갱신 불가) 발부
④4개월 미납자 : 자진 명도 요구 문서 발송(불응시 임차인 부담으로 명도 진행 사실 통보)
⑤5개월 미납자 : 명도 소송으뢰
☞단, 임대보증금이 충분할 경우 즉, 계약기간까지의 연체금액을 충당하고도 명도비용에 여유가 있을경우 ④,⑤항은 계약기간 만료시점으로 연기

2)임차인 단속
계약내용에 위반하는 행위가 있을 때는 즉각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
(업종 변경, 변태 영업, 무단숙박 행위, 동의없는 전대차 계약 등)

임대차의 종료
1)기간의 만료

2)해지의 통보
①임대차 기간이 정하여 있는 경우, 기간의 만료함으로써 임대차 종료.
☞기간 만료후 임차인이 계속하여 임차물을 사용.수익하고 있는 경우
~ 임대인이 상당기간안에 이의제기하지 아니하면 전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차한 것으로 본다. 다만, 이 경우 존속기간 만은 전 임대차의 그것과 동일한 것으로 되지 않으며 기간의 약정이 없는 것으로 본다.(대법원 판례 1966.10.25 선고66다1467판결) 따라서 언제든지 해지통고 가능.

②임대차의 존속기간이 정하여 있지 않는 경우,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해지 통고할 수 있고
☞이때 상대방이 이 통고를 받은날로 부터 일정기간이 경과함으로써 효력발생.
*임대인이 해지통보 6개월 경과후
*임차인이 해지통보 1개월 경과후

※계약의 해지 사유
일정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기간의 약정에도 불구하고 해지 할 수 있다
①임대인이 임차인의 의사에 반하여 보존행위를 할 때
②임차물의 일부가 임차인의 과실에 의하지 아니하고 멸실한 경우에 그 잔존부분으로는 임차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
③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없이 제삼자에게 임차권을 양도하거나 임대한 때
④차임을 연체한 때
⑤그 밖의 당사자 일방의 채무 불이행이 있는 때

명도시 유의 사항
1)연체 임대료 유무 파악
2)어음.수표 수취 유무 파악(만기일 이전 명도 불가 또는 어음금액 만큼 보증금 유보)
3)제세공과(전기, 수도, 기타) 비용 확인
4)간판 및 칸막이 등 원상복구 이행여부 확인
5)영업허가(업종 폐쇠신고) 유무 확인 (차후 임차인의 불이익 방지)
6)전세권,근저당 설정 또는 공증증서 유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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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질 콜라겐 성장촉진효과 탁월
   
자료.농진청 제공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콜라겐에서 분리한 물질이 성장촉진 효과에도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축산부산물로 알려져 있는 돼지껍질의 콜라겐단백질에서 분리한 펩타이드실험동물에 급여한 결과, 뼈 성장을 크게 촉진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돼지껍질의 경우 kg 당 600원으로 가격대가 낮은 편이어서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만들어 활용될 경우 가축부산물의 소비 촉진은 물론 부가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한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세명대학교 한의대와 공동으로 돼지껍질에서 콜라겐을 분리, 정제하고 분리된 콜라겐을 저 분자화 하여 특정분자량의 펩타이드를 조골세포 조직 배양과 실험동물에 급여한 결과, 뼈 생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경우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은 경우와 콜라겐을 그대로 첨가한 것에 비해 각각 44, 40% 세포증식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나 뼈 성장 촉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험동물의 대퇴부 장골길이는 일일 평균 아무 것도 급여하지 않은 경우 404, 콜라겐을 급여한 것은 406, 특정 분자량의 저 분자 펩타이드를 급여한 것은 468um 길어져, 저 분자 펩타이드를 먹었을 때 훨씬 더 빨리 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리한 저분자 펩타이드를 급여한 실험동물의 성장판 길이도 아무 것도 급여하지 않은 경우보다 64.9um 증가해 성장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 72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97.4%가 자녀의 키와 관련해 고민해봤으며 26.3%는 매우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자녀의 키 1cm 성장을 위해 62.9%가 500~1000만원까지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자녀의 성장발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헬스원, 2007).

특히 어린이 성장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은 23%, 후천적 요인은 77%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나 성장과정에서의 적절한 영양섭취와 운동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장애라 박사는 “현재 이 물질은 ‘골성장 촉진 젤라틴 효소분해조성물’로 국내 특허 출원을 마치고 앞으로 임상실험을 거쳐 건강보조 식품으로 산업화 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어린이 성장과 관련된 식`의약품시장이 연 2천억원 규모이고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감안하면 그 가치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콜라겐은 피부탄력 유지와 골밀도 증가, 모발의 결함 회복에 유용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나 뼈의 성장과 관련된 연구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닭껍질과 닭발, 산란노계 등 다양한 식품 부산물에서의 콜라겐 이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문제아서 전문의로 변신한 김호경 씨



"한인 청소년들이 나를 보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1997년 미국 이민을 기점으로 `김호경'과 `제시 김(30.Jesse Kim)'은 같은 사람이면서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김호경은 가정불화 때문에 밤마다 겁에 질려 있었고, 사춘기를 성적 부진아와 문제아, 반항아로 낙인 찍힌 채 보냈다. 끝내 고교 1학년 때 자퇴를 했고, 1년 6개월을 골방에 숨어 살며 꿈도 희망도 없이 세월을 보냈다.

1997년 어느 날, 잃을 것도 버릴 것도 없었던 그에게 고모를 통한 미국 이민의 기회가 찾아왔다. 로스앤젤레스에 첫발을 디딘 김호경은 주위의 어떤 도움도 거부하고 독립을 선언하며 시애틀로 떠났다. `제시 김'의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영어 한 마디 못하고, 땡전 한푼도 없는 제시 김의 미국 생활은 가시 발길이었다. 그러나 잡초 뽑기, 아르바이트, 조교 업무 등으로 고된 노동을 병행하면서도 온 힘을 다해 공부했다. 세리토스 칼리지를 4.0만점으로 졸업하면서 `올해의 학생상'을 받았고, 이후 UCLA에 편입해 예비 의대생이 됐다.

의대 병리학부 연구실 보조로 일하며 인간 세포를 배양하고 연구논문 집필에도 참여한 그는 워싱턴대로부터 연구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전액 장학생으로 와 달라는 제의를 받았지만, 현장의사의 길을 선택해 남가주대(USC) 의대에 들어갔다. 의대 졸업 후 인턴 1년차 때 인턴으로선 전례 없이 미국 의사 면허 국가고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응급의학 전문의 과정을 밟은 그는 전미 응급의학 임상 국가고시에서 3년 연속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존스홉킨스에서 가장 촉망받는 의사로 주목받았다.

그는 현재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학과 세인트 프란시스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김 씨는 16일 미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한인 청소년들이 가난하거나 환경이 나쁘다고 좌절하지 말고, 열정과 노력으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순간순간 엄청난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었을 뿐"이라며 "한인 청소년들이 환경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나를 보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목표를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응급실에서 위독한 생명을 살리는 그는 지난해 말 자서전 `내 시련의 이름은 자유다'(랜덤하우스)를 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자서전에서 "`불가능이란 없다', `누구에게나 반드시 기회는 주어진다'는 분명한 신념을 붙들었습니다. 그리고 흔들림없이 나아갔습니다. 새로운 삶, 새로운 인생의 도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문제아에서 워싱턴대 전문의로 변신한 베시 김 씨 < < 미주한국일보 제공 > >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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