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샷의 문제점은 3가지죠.
뒷땅이나 토핑이 나오는 것, 그리고 방향성문제!
이 3가지 치유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뒷땅이 나오는 건....톱에서 코킹이 안 돼 있기 때문이고,
토핑이 나오는 건 임팩트시 양팔 릴리즈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향성 문제는....다운스윙때 가능한한 클럽을 몸에붙여 내려 온다고
생각하시면 금방 해결 됩니다.
넘 간단하나요?
골프!...간단할수록 좋은 것 아닙니까.
우선 사진 설명을 보시고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스윙 톱 모습입니다. 오른손으로 접시 받치듯...코킹이 돼 있습니다.
이같이 톱에서 코킹이 돼야.....아래 사진과 같이.... 
손목과 클럽이 이루는 角이 다운스윙 내내 유지 됩니다]  


[다운스윙 중간단계인데 손목과 클럽이 이루는 90도 가량의 角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톱에서 코킹이 안되면 그 각이 아예 없거나 이미 풀어진 채 내려 오게 됩니다.
그러면 영낙없는 뒷땅이 나옵니다.
아이언샷에서 뒷땅 많은 골퍼들은 톱에서의 코킹 유무를 확인 하세요.
그리고....사진의 모습과 같이... 클럽을 가능한한 몸에 붙여 내려온다
생각하시면...자연히... 인->아웃 궤도가 되며 ...  방향이 잡혀 집니다.
붙여 내려오면...슬라이스 절대 안 납니다]


[기가막힌 임팩트 모습입니다.
샤프트가 살짝 구부러진채 임팩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모습은 임팩트시...
양팔을 맘 놓고 떨어뜨려 주는 느낌으로 쳐야...이뤄집니다.
양팔이 툭~~떨어지는 듯한  릴리즈가 안되면, 다시말해 조금이라도 양팔이
움추러진채 임팩트를 맞이하면 영낙없는 토핑이 나타납니다.
설사 토핑이 안나더라도 임팩트가 약해 제거리가 안 납니다
양팔 릴리즈!...이게 돼야 샤프트 탄력이 볼에 전달 됩니다]


[5번으로 치나 8번으로 치나 거리가 비슷하다고....하소연하는 골퍼들은
바로 양팔릴리즈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양팔이 완전히 펴 진 채 임팩트가 돼야
샤프트 길이의 효과가 나타나... 5번이 6번보다 분명 많이 나가는 겁니다.
반면 양팔이 움추러든채 임팩트가 되면 샤프트 길이 차이가 별무 소용이죠]

[ 동영상으로 보기 ]

'취미 & 상식 >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스윙  (0) 2009.04.29
페어웨이 우두샷(FW)  (0) 2009.04.07
드라이빙 ⑤ 종합편  (0) 2009.04.07
드라이빙 ④ 펴진 채 올라가기, 던져 주기!  (0) 2009.04.07
드라이빙 ③ 눌러주고, 눌러주고...  (0) 2009.04.07
드라이버샷에서 중요한것은 장타를 치는 것이겠죠..

장타는...다름아닌...자신이 낼 수 있는...최고의 헤드 스피드를 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운스윙에서 결정됩니다.

상체가 먼저이냐? 하체가 먼저냐? 이런 고민들 많이들 하고 계시는데...
무엇이 먼저건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임팩트존에서 힘을 모아 주는 것입니다.
힘을 모아 주려면.....임팩트때 가능한한 몸 가까이 붙어 내려오는 다운스윙
핵심입니다.
아웃 -> 인 스윙을 한다는 것은 팔이 몸에서 떨어 진다는 의미로...
슬라이스의 원인뿐만 아니라 거리도 줄어 듭니다.
몸에 붙는 스윙은....바로 몸을 이용한다는 뜻도 되고, 팔이 아닌..몸의 파워를 임팩트때
쏟아 분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 기준점은...왼쪽 어깨입니다.
임팩트존에서 왼쪽 어깨는 가능한한 끝까지 버텨 줘야 합니다.
왼쪽 어깨가 잘 버티면 헤드 스피드 뿐아니라 폴로스루가 길어지고
편안한 릴리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왼쪽 어깨로 친다"는 스윙개념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선 처리입니다. 볼을 끝까지 보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죠?
볼을 오랫동안 보기 위해서는  머리를 고정 하기보다는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는게 더 중요합니다.
머리 고정보다는... "눈동자 고정"이 실제 머리를 잡아두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사진으로 설명 드리면...


[오른 팔꿈치의 겨드랑이 밀착이 몸에 붙어 내려오는 스윙을 증명합니다.
왼쪽 어깨는....스윙을 리드하지만 여전히 정면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양손 코킹이 유지되고
있는 것도 핵심적 요소입니다]


[왼쪽어깨와 양손, 그리고 샤프트 방향을 눈여겨 보세요.
타깃쪽으로 가장 많이 나가 있는 부분이 바로 양손입니다.
즉, "핸드 퍼스트"가 되며 최대한의 파워를 볼에 전달하고 있는 것이죠.
만약 왼쪽 어깨가 버텨주지 못하고 사진보다 더 타깃쪽으로 나가거나 돌아가 있다면...
핸드 퍼스트 각도가 만들어 지지 못하겠죠. 그만큼 왼쪽 어깨의 버팀은 중요 합니다]


[왼쪽 어깨가 볼 뒤편에 머무르지 못하면 폴로스루도 안됩니다.
버텨주기 때문에 그 왼쪽 어깨를 축으로...클럽도 던져주고, 왼팔도 펴지며 올라가는 것입니다.
만약 왼쪽 어깨가 더 나가거나 돌아가 있다면 동작원리상 왼팔은 바로 젖혀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그 동작을 머리속에 그려보시면 이해가 가실 듯]

[전체 스윙 동영상]
문] 프로들 스윙을 보면 폴로스루 단계에서 양 팔이 완전히 펴지며 올라간다.
반면 아마추어들은 임팩트후 바로 오른 팔이 꺽이며 움추러드는 스윙이 된다.
다른 말로 하면...프로들은 던져주는데, 아마들은 던지지 못하고 당기면서
스윙을 끝낸다. 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답] 바로 사진과 함께 설명 드리죠.


 [위, 아래 모두 임팩트 직후의 모습입니다. 핵심이 무엇일까요.
클럽을 던지려면(양팔이 펴진채 올라가며 큰 스윙을 만들려면)...우선적으로
머리가 뒤에 남아야 합니다. 머리가 스윙축인 왼발 선상으로 먼저 나가면 절대
클럽을 던질 수 없습니다. 머리가 나가면...팔은 바로 꺽여져 돌 수 밖에 없습니다.
체중은 왼발로 이미 옮겨졌지만 머리가 뒤에 남으며...
...그 머리를 깃점으로 양팔이 뻗어지는 거죠] 



[좀 짤리긴 했지만 위 사진에선 시선이 지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양팔이 완전히 던져지는 모습이구요.
이같은 자세는 사실 다운스윙 초기에 결정 됩니다. 즉, 몸으로 스윙을 시작하면
클럽헤드는 자연스레 뒤따라 오고, 그 뒤따라 오던 헤드는 임팩트를 지나...
헤드의 원심력에 의해 멀리 달아나려 합니다.
그 뻗어 나가고자 하는 헤드를 그저 잡고만 있으면 양팔은 아래 사진과 같이
완전히 펴진 채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이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헤드는 따라가며 올라가는 건데...
클럽을 쥔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면...헤드의 뻗침을 방해하며 당기게 됩니다.
그립을 느슨하게 잡으라는 이유도 여기 있는거죠] 



[ 위, 아래 사진 모두 양손목이 교차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들은 바로 이자세가 안 나오죠. 이같은 손목 롤링을 일부러 만들려 하면
샷이 망가집니다.  이 동작 이전 단계에서 이미 이런 동작이 잉태되는 건데...
단, 왼팔 팔꿈치가 지면을 향한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왼팔 팔꿈치가 지면을 향한다는 건 겨드랑이가 뜨지 않는 다는 얘기로...수건으로
겨드랑이 쪽을 묶어 놓고 스윙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결론적으로...올바른 릴리즈, 헤드 던져주기, 양팔 쳐진 채 올라가기...등등의
폴로스루는....몸으로 치면서 헤드 나가는대로 나가게 내버려 둔다는 개념입니다.
팔로 다운스윙을 하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자세인 것이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