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210, B106호

                     삼송힐스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길찿기>











사무실 주변 사진





삼송역 6번출구 혹은 1번출구 앞에 보이는 좌측건물이 현대썬앤빌 건물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삼송 랜드마크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오피스텔이구요~!!!




삼송역 6번출구를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현대썬앤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가 있습니다.












현대썬앤빌 주차장 진출입로 모습이예욤~^^








지하주차장 1층에서 저희 사무실을 가기 위해  바깥으로 통하는 문이 보이네요~!!! 






출구를 통해 지하철 공영 주차장 쪽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시면 저희 사무실이 이렇게 보입니다.







지하1층 엘레베이터 승강구 모습








지상1층이나 지하 2층~6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나오시면  지하1층 차량 게이트 옆으로 보이는 외부출입문을 통해

저희 사무실쪽으로 나오실 수 있습니다.  







지하1층 외부출입문을 통해 나오시면 왼쪽으로 저희 사무실 애드벌룬과 LED광고판이 보입니다~!!!

 








이렇게 저희 사무실이 나오네염~~~!!! 

제가 디자인한 사무실 간판과 광고 디자인인데 어떠신가요~?  넘 촌스럽다구요~??? ~ㅋ






저희 사무실에서 오른쪽 대각선으로 20여 m 앞에 위치한 삼송역 1번출구 모습입니다.

3호선 지하철을 타시고 오실 경우에는 삼송역에서 내리셔서 1번출구로 나오시면 저희 사무실이 바로 보입니다~!!!








이렇게 삼송역1번출구에서 보이는 저희 사무실이 이렇게 보입니다~~!!!


바로 삼송역 역세권에 위치한 저희 사무실입니다~^^ 




<사무실 내부 모습>





사무실 입구 - 출입문 입니다. 




상담석 또는 계약할 때 사용하는 자리입니다.  대형 모니터를 이용해서 브리핑하니 모두들 좋아 하시네염~^^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중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시티는

현재 삼송 원흥지구에서 유일하게 분양권 전매되는

오피스텔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 및 상담을 통하여
최선의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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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대한민국 인구는 5,1696,216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도로 나타났으며 서울시는 연중 인구가 감소해 주민등록자 기준 993616명으로 1,000만명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또한 지난 118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는 경기도가 194,174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요, 서울에서 빠져나간 이들 중 62.4%가 가까운 수도권으로 옮겨갔고 그 중 서울과 가까운 고양시는 6% 고양시 덕양구는 13%의 인구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전출자가 가장 많이 유입된 수도권지역 1위로 꼽힌 고양시는 인구 100만 도시로 성장했으며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들어설 덕양구 일대는 5년새 13% 이상의 인구 증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덕양구도 처음부터 인기가 높았던 지역은 아니었습니다.





# 고전을 면치 못했던 덕양구
 
잘 알려진 삼송지구, 원흥지구 아파트들도 한 때 장기간 미분양으로 고전했었습니다. 덕양구 초기, 삼송지구와 원흥 택지지구에만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졌었는데요, 교통체계, 교육시설 및 상권 형성 미비 등 전반적으로 실거주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곧 개발호재들이 발표 되었고 서서히 자리를 잡혀 가는 등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아졌는데요, 이에 물량이 많은 덕양구로 전국각지, 특히 서울 수요 이주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 ‘완성형 택지지구로 성장할 원삼지은
 
안정단계에 접어든 덕양구. 신규 아파트 공급은 물론 가까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가득하여 인구가 날로 증가했습니다. 그 뒤, 집 값 또한 무섭게 상승했는데요, 다양한 개발소식이 침체되어 있던 덕양구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실제로 삼송 2차 아이파크는 지난해 1065,000만원에 거래 돼 2억원 가까운의 웃돈이 붙었습니다






# 원삼지은 주거벨트 핫라인 원흥-삼송-지축-은평뉴타운 개발

풍성한 인프라 구축으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덕양구 일대는 지하철 3호선 라인이 관통하는 핫라인 임과 동시에 GTX A노선, 신분당선 연장계획 등 광역으로 뻗어나갈 교통호재까지 추가로 가지고 있어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원삼지은으로 이어지는 택지지구에 특히 대형쇼핑몰 호재가 다양합니다.
삼송 하나로클럽, 롯데몰 은평점이 이미 오픈해 있으며 갖췄습니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2019년 개원을 예정한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연이어 오픈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히 원삼지은의 중심이 될 지축지구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지축지구는 주변 지구들을 연결하는 핵심 위치에 있어 개발이 완료될 시 편리하게 원삼지은생활권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원흥, 삼송, 은평뉴타운 모두 차량 10~2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어 각각의 생활권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서울과 차별화된 쾌적한 환경으로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다양한 이점으로 지속적 인구유입이 이루어질 지축지구를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케아 고양점 바로 옆에 2017년 9월 입주예정인
원흥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전세 시세 알아보기


http://blog.daum.net/omyblog/12349688



원흥,삼송,지축지구 아파트 문의는 
원흥 참조은부동산
사무실
02-381-4111

원흥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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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문의 주세요~ !!!






연내 5500가구 공급…서울 접근 쉽고 개발 호재도 풍성

3호선 구파발역 인근 지축지구…5~6월께 첫 물량 최대 관심
삼송·원흥·향동 완판 행진…매매가 오르고 분양권 거래 활발
[ 이소은 기자 ]

이달 초 삼송지구에 공급된 '삼송 3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집객 모습. 아이앤콘스 제공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자리 잡은 삼송·원흥·지축·향동지구가 수도권 서북권의 신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산신도시와 은평구 사이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 쉬울 뿐 아니라 대형 쇼핑시설 두 곳이 개관할 예정이라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막바지 분양이 한창인 삼송지구부터 첫 분양을 앞둔 지축지구까지 인근 지역 노후단지 거주자들의 관심을 쏠리고 있다. 지난해 분양 흥행을 기록한 향동지구에서도 후속 분양이 이어진다.

○삼송 분양 마무리, 지축 첫 공급

26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서북부의 택지지구인 삼송지구, 지축지구, 향동지구 등에서 연말까지 약 5500가구(공공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구별로 조성이 완료되면 삼송지구 2만2000가구, 지축지구 8600가구, 향동지구 7900가구가 들어선다. 인근 원흥지구의 9000가구까지 합치면 총 4만7500가구 규모의 서북권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셈이다.

그중에서도 올해 첫 분양 물량이 나오는 지축지구가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힌다. 지축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서울지하철 3호선 지축역 주변에 119만㎡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은평구에 있는 3호선 구파발역과 한 정거장 떨어져 있어 범서울권으로 불릴 만하다.

상대적으로 서울이 가까운 만큼 인근 삼송·원흥지구보다 높은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지역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3.3㎡당 1500만원 안팎에서 분양가를 책정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대우건설은 5~6월께 지축지구 B4구역에서 852가구를 선보인다. 반도건설도 6월 B3블록에서 54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근 이 지역은 학교 설립 비용 문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교육청이 갈등을 빚으며 사업 속도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원만하게 합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근 삼송지구에서는 마무리 분양이 한창이다. 다소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이달 초 공급된 ‘삼송 아이파크 3차’가 조기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했다. 다음달에는 동원개발이 주상복합 ‘고양삼송 2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31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로 예상된다.

○원흥 입주 시작, 향동은 후속 분양

삼송로를 통해 삼송지구와 바로 연결되는 원흥지구는 2015년 분양한 민간 아파트들이 올해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를 목전에 두고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오는 10월 입주를 시작하는 ‘고양 원흥 호반베르디움’ 전용 84㎡(16층)는 지난달 3억8620만원에 실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2000만원가량 올랐다.

원흥 호반베르디움5단지 아파트 배치도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가까이 조성되는 향동지구도 경기 서북권의 대표적인 신흥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계룡건설이 공급한 ‘고양 향동 리슈빌’이 계약 8일 만에 완판됐고, ‘고양향동 호반베르디움’도 24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흥행했다. 올해는 3900여가구(공공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중흥건설이 A2블록에서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978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 덕양구에 자리 잡은 이들 지역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풍부한 개발 호재 영향도 크다.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2호 매장인 ‘스타필드 고양’과 글로벌 가구쇼핑센터 ‘이케아’ 2호점이 오픈을 준비 중이다. 킨텍스와 삼성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주요 수요층으로 일산신도시 노후단지 거주자, 서울 전세 세입자 등이 꼽힌다. 국토연구원이 조사한 2013~2015년 수도권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시·군·구 단위를 기준으로 서울 은평구에서 고양시 덕양구로 이동한 인구(1만1742명)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대행사 CLK의 권오정 이사는 “올해 삼송, 지축, 향동 등에 공급되는 단지들은 분양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말 11·3 대책에 따른 청약 조정 대상 지역인 만큼 투자보다는 서울·일산 등에서 넘어오는 실수요 위주로 청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톱 브랜드로 엿보는 미국 인기상품 동향

- 다양한 품목에 대한 미국인의 선호도 조사 -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지는 최근 Popularity Issue라는 특별 보고서를 작성, 미국인들의 제품 선호도에 대해 품목별로 분석한 자료를 소개함. 현시대를 살아가는 미국인들이 가장 즐기는 시리얼에서부터 선호하는 직업에 이르기까지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등을 소개, 미국인의 취향 파악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유용한 자료 출판

     

□ Cereal: Honey Nut Cheerios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얼

  - 1979년 제너럴 밀스가 선보인 시리얼로 2008년 최대 매출 기록

  - 작년 월마트에서 매출을 제외하고도 10억2000만 개 판매

  - 자연산 아몬드 맛이 나는 꿀 사용

     

     

 미국 히스패닉 인구 증가가 부분적 성공 요인

  - 미국 내 가장 빠른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적극 마케팅

  - 저콜레스테롤 시리얼이라는 점을 어필해 지난 3년 동안 65% 매출 증가 달성

  - 단, 시리얼을 선호하는 히스패닉에게 인기   

     

 미국 내 시리얼 판매 순위

  1. Honey Nut Cheerios

  2. Cheerios

  3. Post honey Bunches of Oats

  4. Kellogg Frosted Mini Wheats

  5. Kellogg Frosted Flakes

     

□ Sneaker: Nike Air Force 1(AF1)

     

 ○ 1982년 시판, 나이키 에어기술(Air Technology)을 장착한 최초의 농구화로 소개

  * 에어기술: 신발바닥에 에어백 쿠션을 장착, 충격흡수 기능 담당

     

        

자료원 : 업체 홈페이지

     

 ○ 패션아이콘으로 정착

  - 농구코트에서보다 패션 아이템의 일종으로 더 큰 인기 몰이

  - 초창기에는 힙합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다가 현재는 대중이 사랑하는 패션 아이템

  - 시판 1년 후 생산 대폭 축소했지만 폭발적인 인기로 약 20년 만에 완전 생산시스템 재가동

  - 흰색 로컷(low cut) AF1은 2007년 이후부터 가장 인기 있는 품목으로 자리 잡음.

     

 ○ 주문제작으로 디자인 창출 무한대

  - 18캐럿 금에서 실, 지푸라기, 악어껍질 등에 이르는 재료를 사용해 약 1700개가 넘는 다양한 디자인 생산

  - 흑인인권투쟁을 기념하는 흑인역사의 달에만 판매하는 한정판과 뉴욕의 5개 지구를 테마로 한 한정판 등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특별제작 활발

     

 ○ 스포츠 문화와 힙합문화가 AF1 성공에 기여

  - 미국이 사랑하는 농구 선수들이 착용, 홍보역할 톡톡히해낸 것으로 분석

  - 힙합음악의 인기와 더불어 뮤지션들이 착용하는 의상과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으로 대중에게 간접홍보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

     

□ Deodorant : Secret

     

 ○ 1973년 프록터 앤 갬블(P &G)이 생산한 제품

  - 2000년대 지속적으로 톱 매출량 기록

  - 지난해 데오도런트 25억 달러에 이르는 전체 시장에서 17.9% 시장점유율 기록

  - 미국 3억 인구가 5억8200만 개의 데오도런트 소비

 

   

자료원 : 업체 홈페이지

 

 미국 내 데오도런트 판매순위

  1. Axe

  2. Old Spice

  3. Degree

  4. Dove   

     

□ Car Color : White

     

 ○ 2009년 북미지역에서 판매된 차량의 17.8%가 흰색

  - 2위는 검은색으로 판매차량의 17%를 차지하며 2005년 이후 6포인트 상승

  - 3위는 은색으로 판매차량의 16.7% 차지

     

 ○ 무채색 계통의 차량 압도적 인기

     

자료원 : 비즈니스위크

     

□ Flower : Rose

     

 미국 2009년 18억 송이 장미 수입

  - 미 농림부, 경쟁상대가 없는 가장 인기 있는 꽃으로 장미 선정

  - 1980년 대략 30종에 불과하던 장미품종이 90년대에는 120종 이름

     

 ○ 다양한 경우와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꽃으로 지속적인 대중의 인기 누림

     

                    

자료원 : 비즈니스위크

 미국 내 꽃 판매순위

  1. 장미

  2. 카네이션

  3. 폼폰(pompon)

  4. Baby's breath      

     

□ Lipsticks : Revlon

     

 ○ 2009년 미국 내 립스틱 매출금액 3억 달러

  -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월마트를 제외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수치

     

자료원 : 업체홈페이지, 비즈니스위크

     

 ○ 레블론 립스틱 마켓 최강자

  - 미국 내 전체 립스틱 판매량 중 3분의 1을 화장품 제조업체인 레블론이 점령

  - 1932년 불투명한 색상의 매니큐어 제조를 시작으로 화장품 시장에 진출

  - 핑크빛이 도는 SoftSilver Rose가 베스트셀러(소매가격 7.99달러)

     

□ Cigarette: Marlboro

     

 ○ 35년간 미국 내 담배시장 장악

  - Altria Group이 제조하는 담배 브랜드 중의 하나

  - 미국 담배시장의 42.8% 차지, 이는 말보로 뒤를 잇는 13개 브랜드를 모두 합쳐도 나오지 않는 시장 점유율

자료원 : 업체 홈페이지

     

 ○ 감소하는 담배시장에서 생존전략 펼쳐 경쟁 브랜드와 더욱더 큰 격차 벌어져

  - 1990년에서 2007년 사이 담배 소비 31%로 급격히 하락

  - 2010년 1월 말보로 레드보다 1달러 저렴한 말보로 스페셜 블렌드 버전 소개, 최대 경쟁 브랜드인 뉴포트와 캐멀과의 매출 격차 더욱 넓어져

     

□ Fish : Shrimp

  

 ○ 에퍼타이저로 각광 받았던 새우, 주요 해산물로 인기몰이

  - 2008년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평균 4.1파운드의 새우 소비

  - 2위에 오른 캔 참치 대비 50%가 많은 매출량 기록

  - 1980년에서 2008년, 10년 동안 새우 소비량 거의 3배 증가

 

          

자료원 : 비즈니스위크, 업체홈페이지

 

 미국 내 어류 판매순위

  1. 새우

  2. 캔 참치

  3. 연어

  4. 대구류(pollack)

  5. 틸라피아(tilapia)

     

□ iPhone App : Type n Talk

     

 ○ 애플 무료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

  -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지르보(Jirbo) 소프트웨어 업체가 제조한 상품

  - 지르보가 만든 어플 중 45개가 애플 톱 100 어플에 등록 (예: Paper Football, Marble Mash 등)

  - 단어나 문구를 입력하면 기계음성으로 들려주는 기능을 가진 어플

     

 

자료원 : 업체 홈페이지

 

 ○ 유료(99센트) 어플 중에서는 Angry Bird가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고수

 

□ Job : 소매가게 판매원

     

 ○ 열악한 근무환경과 대우에도, 미국 내 가장 인기있는 일자리는 가게 점원

  - 미 노동부는 소매가게 판매원에 대해 “진급기회가 제한되고, 장기간 서 있는 일이 잦으며, 저녁과 주말에 근무를 해야한다.”라고 묘사

  - 2009년 평균 보수는 2만260달러에 불과

  - 2009년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위의 악조건에도 420만 명이 가게 판매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나

 

  

 

 미국인기직종

  1. 소매가게 판매원(420만 명)    

  2. 캐쉬어(cashier, 340만 명)

  3. 일반사무직(280만 명)

  4. 웨이터나 식품업 종사(270만 명)

  5. 간호사( 260만 명)

     

 ○ 기타 흥미로운 직종에 대한 의견

  - 바텐더, 연기자, 운동선수, 모델 등이 뽑혔으나 현실적이지 않고 외모와 능력이 필요한 전문분야인 만큼 평범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소매가게 판매원이 가장 인기있는 직종으로 판명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분석

     

□ 기타 제품 선호성향

     

 ○ 식음료

  - 화이트와인보다는 레드와인을, 전유우유(whole milk)보다는 탈지유(skim milk)를, 일반 콜라보다는 다이어트 콜라를, 쇠고기보다는 닭고기를, 통밀빵보다는 밀가루빵을, 초콜릿 아이스크림보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차보다는 커피를 선호

     

 ○ 기타 제품

  - 종이가방보다는 플라스틱 가방을, 데스크톱 컴퓨터보다는 노트북 컴퓨터를, 남자속옷으로 박스형보다 브리프(brief)를 선호

     

 ○ 기타

  - 장례방식 중 화장(cremation)보다는 매장(burial)을, 검색엔진으로 구글을, 가장 인기있는 이름으로 Isabella(여)와 Jacob(남), 여가 스포츠 활동으로 수영이 선정

 

 

자료원 : 블룸버그 비지니스위크지, 업체 홈페이지, 코트라 워싱턴 KBC 보유자료 등

12가지 성격유형

 

 

1. 커리어 고소 공포증

능력과 위치에 비해 자아가 왜소한 사람이다. 이런 결점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너무 겸손하고 신중하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잘난 척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 유형처럼 있는 것조차 보여주지 못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은 어느 정도 자리가 높아지면 증세가 심해진다. 결국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 도전 정신을 훈련하는 게 중요하다.

 

2. 타협 없는 능력 주의자

객관적이고 측정 가능한 능력에 대해 맹목적으로 집착하는 유형이다. 이런 사람들이 결국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융통성이 결여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업 파트너가 되지 못한다. 사회에서 사람들은 지나치게 빡빡하게 굴지 않는 사람들을 선호한다. 모범생들이 많이 가진 결점이다. 옳은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3. 자신을 혹사하는 영웅주의자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유형. 이런 유형은 목표가 성취된 다음에도 만족하지 못한다. 능력과 성실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람은 외톨이가 된다. 균형 잡힌 처세를 익혀야 미숙한 영웅으로 끝나지 않는다.

 

4. 충돌을 회피하는 평화주의자

어떤 충돌도 회피하는 유형이다. 이들이 충돌을 피하는 이유는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평화를 위해선 싸울 줄도 알아야 한다. 충돌 이후 상대와 갈등을 해소하는 법을 익히면 쉽게 해결된다.

 

5. 상대를 뭉개버리는 불도저형

모든 일을 승패 관점에서 바라보는 형. 내가 살기 위해서 상대방을 무조건 무찔러야 하는 불도저형은 스스로 고단한 삶을 살다 지친다. 마음속 적대감을 조절하면 추진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 날 수 있다.

 

6. 명분만 찾는 반항아

타협을 무조건 거부하는 유형. 이들은 공동작업 효과를 인정하지 않는 나쁜 습성이 있다. 반항하고 싶은 순간을 잘 넘기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7. 홈런 추구형

한순간에 벼락 출세를 원하는 유형으로 점진적인 발전을 못 견딘다. 가정 환경이 좋은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외야 플라이 하나만 날려도 득점을 올릴수 있는데 홈런만 노리다 삼진 아웃 당하는 격이다.

 

8. 입이 가벼운형

회사 내에서 누구하고도 친밀하게 지내는 사람 중 많다. 자기하고 꼭 상관없는 일에도 관심이 많고 알고 나면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이런 유형은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결국 조직에도 손해를 끼치게 된다. 이런 유형의 치료를 위해서는 협조자가 필요하다. 쓸데없이 선을 넘을 때 가까운 사람이 자제 시켜주는 훈련을 해야 한다.

 

9. 근심하는 유형

세상이나 사물을 부정적으로만 본다. 이런 유형은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발전이 없다. 자신이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일이 아니라 두려움 자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10. 할 수 있었는데 형

자신의 삶이 완벽하기를 바라면서도 실제로는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는 유형. 등산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산에 안 오르는 격이다. 산에 오르려면 등산화를 바꾸어 신고라도 시도해야 하는데 이 같은 유형은 늘 시도를 두려워한다. 무난한 직장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이다.

 

11. 목석같은 사람

감정이 무딘 사람. 이런 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의 감정도 알아채지 못한다. 따라서 협상가나 리더로 성공할 수 없다. 칭찬도 부정도 안 하기 때문에 남에게 어떤 인상도 주지 못한다. 남을 칭찬하고 농담하는 습관을 기르면 달라질 수 있다.

 

12. 비전을 잃은 형

일을 하는 동기와 영감이 고갈된 사람이다. 무력감과 권태감에 시달리고 일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한다.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 중요한 일을 찾는 습관이 필요하다. 너무 크고 먼 것을 원하기 보다는 주변에서 즐거움을 찾다보면 치료할 수 있다.

출처 : 에릭슨의 최면과 NLP 그리고 영성
글쓴이 : 밀턴 에릭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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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경숙기자][[이로운 살림살이] < 9 > 생활인을 위한 푼돈 절약 노하우]

경기도 수원에 사는 직장인 박미식 씨(가명·40)는 서울 여의도로 출근하면서 매일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을 때운다. 자가용 운전대를 잡기 전 담배 한 갑 사는 것도 잊지 않는다. 점심에는 인근 식당가에서 밥을 사먹는다. 식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줄을 서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산다.





↑종이컵에 담긴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는 대신 직접 내려 텀블러에 담아 다니면 가계부뿐 아니라 환경에도 이롭다. ⓒ사진=이효영 대학생사진기자

맞벌이하는 박씨 부부는 외식비 등 식비로 월 120만 원을 쓴다. 부부가 월 580여만 원을 벌지만, 매달 적자만 155만 원에 이른다. 대출이자 220만 원, 교육비 100만 원, 주거생활비 35만 원 등 고정지출만 합해도 440여만 원이 든다. 변동지출을 줄인다 해도 경조사비, 의료비, 도서비를 줄일 수는 없다. 방법이 없을까?

◇변동지출부터 줄여야=

경제교육 사회적기업 에듀머니의 김미선 공공사업본부장은 "맞벌이 부부한테는 흔히 소득 착각 현상이 일어난다"며 "돈을 벌고 있다는 생각에 긴장감을 잃으면 변동지출은 쉽게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올바른 소비의 순서는 이렇다. 소득에서 먼저 이자와 할부금 등 금융비용을 떼어둔다. 주거생활비, 공과금, 보험료와 저축은 다음 순서다. 그 다음에 자녀교육비, 식비, 교통비 같이 줄일 수 없는 변동지출의 예산을 짠다. 경조사비, 용돈, 건강유지비 같은 변동지출은 가장 나중에 예산을 배정한다.

절약할 때 순서는 반대다. 변동지출부터 줄여야 한다. 김 본부장은 특히 푼돈을 아끼라고 조언한다. 박 씨가 매일 쓰는 푼돈은 1만4000원이었다. 샌드위치와 커피에 7000원, 담뱃값에 2500원, 식후 커피 값에 4500원을 썼다. 한 달이면 35만 원, 1년이면 420만 원이었다. 통신비는 한 달에 30만 원, 1년에 360만 원을 썼다. 푼돈 지출과 통신비를 반으로 줄이면 390만 원의 연간 적자가 줄어든다.

푼돈 아끼겠다고 삶의 질을 낮출 필요는 없다. 하루에 2잔 마시던 커피를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사는 대신 커피머신, 혹은 드립커피로 바꿔보자. 스타벅스커피 1잔 값으로 질 좋은 유기농 공정무역 커피 9잔을 마실 수 있다. 종이컵 사용을 줄여 환경에도 이롭다.

◇"지름신 못 이기면 마트 끊어라" =

지출 계획만 세워도 쓸모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6곳이 있는 부천시 상동의 강영순 씨(39)는 3인 가족 한 달 식비가 30만 원이 넘지 않는다.

강 씨는 "대형마트에서 일주일에 한 번 장을 보되 한 번 결제 금액을 10만 원 미만으로 조정 한다"고 말했다. 수많은 할인상품, 1+1 상품의 유혹을 피하는 비결은 단순하다. '장보기 전에 살 상품 목록을 적어서 들고 간다. 바구니가 묵직해지면 더 사지 않는다.'





↑남대문시장. ⓒ뉴스1 김형진=hj0110

그러나 대다수 생활인은 대형마트에서 쇼핑카트를 미는 순간, 주머니 속 장보기 목록을 잊는다. 쇼핑카트는 구매 상품의 무게감을 없애 그걸 미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얼마나 많은 상품을 골랐는지 잊게 만든다. 다른 이들이 길게 줄을 선 계산대 앞에선 카트 속 상품을 다시 골라서 빼놓는 '용기'를 발휘하기 힘들다.

다음 짠돌이카페 운영자 이대표 씨는 "대형마트가 주는 편리함과 문화적 혜택은 고객들한테 매우 매력적이라 마트에서 하루를 보내는 '마트나들이'가 생겼을 정도"라며 "대형마트는 충동구매와 대량구매, 쇼핑중독을 일으켜 지출을 늘리는 일등공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출을 줄여 통장을 살찌우고 싶다면 충동구매를 줄이는 게 필수"라며 "지름신이 통제가 되지 않을 땐 대형마트 대신 재래시장에 가서 장바구니를 들면 불편해서라도 많이 사기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매일 몇 천 원 아껴 7년 모으니 2000만 원 =

푼돈을 아끼면 상당한 종잣돈이 된다. 결혼 12년차 전업주부 이미정 씨(가명·39)에겐 남편과 시댁이 모르는 '비상금' 2000만 원이 있다. 부부가 돈을 모은 걸 알면 "좋은 물건(부동산)이 있으니 모아서 투자하자"며 들고 가곤 하는 시아버지 때문에 오랫동안 맘고생을 했던 탓이다. 매일 몇 천 원, 매달 십여만 원씩 모은 푼돈은 7년 후 가슴 뿌듯한 목돈이 됐다.

이 씨는 적립식 펀드, 저축상품을 잘 활용했다. 적립식 펀드에 처음엔 최소 불입금 10만 원을 넣고, 다음 달부터는 5만 원씩 넣었다. 신문 1면에 종합주가지수 2000 돌파 뉴스가 나오면 환매 후 예금으로 전환했다. 나머지 자투리 돈은 자유식 예금 통장에 넣었다.

푼돈 지르는 충동을 없애면 무슨 재미로 사냐고?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는 '지름신 통장'을 제안한다. 다달이 푼돈을 모아 30만 원, 50만 원 목돈을 만들어 '정말 원하는 것'에 지르는 게 목적이다. 제 대표는 "지름신 통장을 만들면 모으는 즐거움, 쓰는 즐거움이 둘 다 커진다"고 귀띔했다.

[팁]푼돈으로 목돈 만들기 노하우

▷커피는 직접 내려 마신다. 테이크아웃 커피 1잔 값으로 질 좋은 유기농 공정무역 커피 9잔을 마실 수 있다.

▷매달 지출 예산을 짜고 예산에 맞는 항목에만 지출해 충동구매를 막는다.

▷지름신이 잘 내리는 스타일이라면 대형마트 대신 재래시장을 간다. 장바구니가 무거워서라도 많이 살 수가 없다.

▷체크카드를 사용해 지출 내용을 바로바로 파악한다.

▷작은 돈이라도 적립식 펀드, 적금 등 금융상품에 넣어 묶어둔다. 복리의 마법은 작은 금액에도 작용한다.

▷소비하는 즐거움을 위해선 '지름신 통장'을 따로 만들어뒀다가 정말 쓰고 싶을 때 쓴다.

대형마트만 가면 지름신 강림하는 이유

 

 

 

 

 

 

 

이 나라 살리려면 이런 녀석들은 싹을 잘라야 하는데.....

 

현역 복무 全無 나꼼수 “전 병력은 O까”..'해적 가지고는 성에 안 차 全軍 모독!

 

민주통합당은 '저질 욕쟁이' 나꼼수 김용민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했다. 어린 아이들이 배울까 걱정되는 쌍욕을 입에 달고 해대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겠다는 한명숙 대표의 생각이 궁금하다.  ⓒ 뉴시스
▲민주통합당은 '저질 욕쟁이' 나꼼수 김용민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했다. 어린 아이들이 배울까 걱정되는 쌍욕을 입에 달고 해대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겠다는 한명숙 대표의 생각이 궁금하다. ⓒ 뉴시스
해적녀로 나라가 시끄럽더니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군 모든 장병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내미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런 저질 욕쟁이가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바라본다는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구속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노원갑 후보로 선정된 나꼼수 진행자 김용민 얘기다.

통이 크다고 해야 하나? 고대녀가 대한민국 해군을 해적이라고 욕보인 것이 마음에 차지 않았나 보다. 아니면 속이 좁다고 해야 하나? 한참 어린 여대생이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이슈의 중심에 선 것에 질투가 났을 지도 모른다.

김용민은 지난 11일 공개된 나꼼수 방송에서 “(우리는)국방부 지정 종북 방송. 전 병력은 O까”라고 했다. 차마 자세히 옮겨적기 어려운 저질 성적 욕설을 써가며 국방부와 국군 장병 모두를 조롱하며 낄낄대고 웃었다.

나꼼수 진행자, 모두 현역 근무 하지 않았다!

나꼼수는 애플의 팟캐스트로 유통되는 관게로 방송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아 심의 대상이 아니다. 이들은 이같은 점을 악용, 모든 나꼼수 방송에서 입에 담기 어려운 저질 성적 욕설을 마구 사용하고 있다.

이들의 저질 성적 욕설 사용을 비판하기 위해 이 기사에 그들의 말을 그대로 옮겨 적을 수도 없다. 욕설을 옮겨 적으면 인터넷신문 윤리규정에 위반되고, 네이버 뉴스 심사 규정에도 걸려 뉴스캐스트를 통한 전달이 바로 차단되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런 심한 저질 성적 욕설 사용은 지지율 5%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갓 대학을 졸업한 20대가 해군을 '해적'이라 한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심각한 사회적 교육적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고대해적녀' 문제는 그녀가 어려서 혹은 철이 없어서 그러려니’하는 사회적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정이 좀 다르다.

39살 대한민국 남성이 그랬다. 아무리 방위를 다녀왔다고 해도(나꼼수 진행자 4명 중 현역을 제대한 사람은 없다) 대놓고 “우리는 국방부 지정 종북방송”이라며 자랑스럽게 낄낄 거리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고 생각하니 꽤나 섬뜩하다. 금배지를 달고 제주해군기지로 달려가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며 같은 욕을 하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김용민, 자신의 아버지 보고 "목사질한다"며 낄낄 거려

게다가 김용민은 나꼼수 방송에서 목사인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목사질한다"고 말 할 정도로 저질스런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그런 김용민을 영입한 민주통합당의 속셈은 무엇일까? 

선거판에 뛰어들었으니 누가 뭐라고 해도 김용민은 이제 정치인이다. 주먹질이건 욕지거리든 정치인들이 하는 행동에 이유가 왜 없겠냐만, 나꼼수의 국군 장병 모독 행위는 너무 속이 뻔히 드려다 보이는 행동이다.

표면적으로는 국방부와의 감정싸움을 내세우고 있다. 일선 군부대에서 나꼼수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정부비판 앱 등 11개를 삭제 조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당시 삭제 조치된 앱은 대부분 북한을 찬양하거나 종북 색채가 짙은 프로그램이었다. 때문에 이 명단에 포함된 나꼼수 진행자들이 “그렇다면 우리도 종북방송인가”라며 비꼰 것이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나름 절박한 부분이 있다.

국회의원이었던 정봉주 전 의원과 딴지일보 시절부터 유명세를 이어온 김어준 총수의 유명세는 오래전부터 높았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사퇴부터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경원 후보에게 ‘1억 피부과 오명’을 씌운 주진우 시시IN기자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목사의 아들인 김용민은 나곰수 방송에서 자신의 아버지 직업에 대해서도 "목사질한다"고 말할 정도로 저질 욕설을 입에 달고 산다.ⓒ
▲목사의 아들인 김용민은 나곰수 방송에서 자신의 아버지 직업에 대해서도 "목사질한다"고 말할 정도로 저질 욕설을 입에 달고 산다.ⓒ
그에 비해 김용민은 나꼼수 4인방 중 가장 인지도가 낮다. 그런데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 나머지 3명이 후보가 될 수 없었던(되지 않았던?) 이유는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김용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나꼼수 4인방이 뭉쳤고 타깃이 국방부가 됐다. 제주해군기지 논란에서 촉발된 통합진보당의 '고대해적녀'는 나꼼수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디딤돌이었다는 얘기다.

더 큰 문제는 민통당이 김용민과 나꼼수를 정권교체의 불쏘시개로 이용하려 한다는 점이다. 김용민에 대한 자질 논란 등 비판여론을 충분히 예상하면서도 ‘노이즈 마케팅’을 펼친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꼼수다.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다 최근 새누리당과 백중세를 보이는 위기에 직면한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는 2030세대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나꼼수의 영입이 절실했다. 오죽했으면 개혁공천을 외치면서 김용민을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조차 거치지 않은 채 최고위원회 의결로 전략공천했을까?

"정봉주의 ‘O’이 되겠다"고 나꼼수 방송에서 떠들어 대며 노원갑 지역구 세습을 자처한 나꼼수와 김용민도 그렇지만, 저질욕설 3류 토크쇼를 하는 그들에게까지 손을 내밀어야 했던 민주통합당의 정체성에 물음표가 찍힌다.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그들의 절박함의 뒤에 어떤 목적이 있을지 궁금하다.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이 팟캐스트 방송에 이어 정치판에서까지 김용민식 저질 성적 욕설을 듣게 되는 사태가 두렵다.

 

관련기사 ☞  나꼼수 김용민, 군 보고 "전 병력은 ×까"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호칭어, 지칭어, 경어법의 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표준 언어 예절'을 발간했다.

이 책은 1992년에 펴낸 '표준 화법 해설'을 20년 만에 개정한 것이다.

국립국어원은 2009-2010년 국어 사용 실태를 조사한 데 이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국어학자와 언론인, 유학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열어 표준 화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국립국어원은 13일 "'표준 화법 해설'은 언어 예절에 대한 표준을 담은 지침으로 이용돼 왔으나 그동안 가정에 대한 의식이 변화했고 직장 내에서 존중과 배려의 태도가 점차 확산됐다"면서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겨남에 따라 개정된 표준 언어 예절이 필요하게 됐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표준 언어 예절'은 새롭게 바뀐 가정과 직장 내 호칭과 지칭, 인사말, 혼례·상례·축하·위로와 관련된 서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전에는 부모에 대한 호칭으로 어릴 때에만 '엄마' '아빠'를 쓰도록 했으나 현실을 반영해 장성한 뒤에도 격식을 갖추지 않는 상황에서는 '엄마' '아빠'를 쓸 수 있게 했다.

또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는 '○ 서방'과 함께 부르는 사람이 남자일 경우 '매부' '매제', 여자일 경우에는 '제부'를 쓰도록 했다. 남편 누나의 남편을 부를 때는 이전에는 '아주버님' '서방님'을 모두 쓰게 했으나 앞으로는 '아주버님'만 쓰도록 했다.

조부모와 손자, 사촌에 대한 호칭과 지칭을 추가했으며 경어법도 개정했다.

직장에서 윗사람에게는 '-시-'를 넣어 말하고 동료나 아래 직원에게는 '-시-'를 넣지 않고 말하도록 했던 것을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시-'를 넣어 존대하게 했다.

또 '축하합니다'와 함께 공손함이 담긴 '축하드립니다'도 표준 화법으로 인정했다.

반면 커피 전문점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커피 나오셨습니다. 뜨거우시니, 조심하세요'는 손님이 아닌 커피를 존대하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국립국어원은 지적했다.

'표준 언어 예절'은 국립국어원 누리집(www.korean.go.kr)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02-2669-9726)에 요청하면 책자로도 받을 수 있다.

국립국어원은 또 올해 안에 '표준 언어 예절'의 주요 내용을 모아 만화 형태의 전자책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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