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무능력자는 재테크에 대해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재테크 무능 력자는 돈 관리에 대한 뿌리깊은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치기 힘 든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재테크 무능력자의 7가지 증상을 소개했다.
1.주택 자금에 대한 집착 집에 투자하는 것은 이미 한물간 재테크 기법이다.
경기가 좋을때 집을 장만하는데 여유 투자자금을 모두 쏟아부으면 다른 재테크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주택 마련에 대한 기대치를 줄이는 대신 인덱스펀드와 같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펀드에 투자하라.
2.투자 위험에 대한 염려 주식투자에 따른 위험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걱정 하거나 너무 걱정 하지 않는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과도하게 걱정을 하는 사람은 시험적으로 뮤츄얼 펀드에 소액 투자하 는 것이 좋다. 반대로 너무 태평한 사람은 투자액의 10% 미만을 고위 험 펀드에 놓고 나머지는 수익률이 낮더라도 안정된 투자방식을 택해라.
3.기분파 소비 가장 위험한 재테크 무능력자는 기분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사람이다.
신용카드를 없애버리고 빚을 청산하는 것이 재테크 무능력자 탈출 의 지름길이다.
4.빈곤 멘탈리티 재테크 능력 부족은 자신은 가난한게 당연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빈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면 자신의 능력에 합당한 급료를 요구 하거나 다른 직업을 찾아나서는 노력을 게을리하게 된다. 자신의 가치 를 과소평가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재테크를 설계할 여유를 가지게 된다.
5.구두쇠 정신 무장 일생동안 꼼꼼히 돈을 모은 사람중에는 재테크 무능력자가 예상외로 많다.
특히 퇴직한 사람들은 돈을 안으로만 모으려고 하지 밖으로 투 자해서 불리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수입 지출에 대한 장기 전망을 세우고 일정 투자금액을 따로 떼어놓는 것이 더 안전한 재테크 방식이 될 수 있다.
6.재정 과대망상증 재정 과대망상증 환자는 자신의 채무상태로 인해 소송을 당하거나 돈을 떼일지도 모른다고 끝없이 걱정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렇게 자신의 재정 상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중에 는 재테크 관련 법률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 보험 도산 등에 대한 법률을 꼼꼼히 익히는 노력을 거쳐야만 재테크 설계에 자신이 생긴다.
7.목돈 관리에 대한 두려움 유산이나 스톡옵션 청구, 또는 복권 당첨을 통해 목돈을 손에 쥐게 되면 재테크 무능력자는 우선 걱정이 앞선다. 이럴 경우 재테크 무능력자는 수입이 급격히 늘게되면 주위 사람의 의견에 의존하며 여기저기 투자할 곳을 섯불리 결정하게 된다. 자신의 재무상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세워지기 전까지는 목돈을 그냥 가지고 있는 것이 최선의 투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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