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선호하고 쉬고 싶은 온천여행지, 일본 규슈 온천 | |||
○ 일본- 규슈 벳부 온천 ○ 화산이 많은 지형인 일본은 어느 지역을 가도 수질 좋은 온천이 가까이 있어 온천의 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적으로 거의 4천개에 달하는 온천이 있는데 그 중에서 규모가 큰 3대 온천 지역은 벳부, 노보리벳츠, 아타미를 꼽는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벳부. 규슈 오이타현에 속해 있는 벳부는 온천 휴양지답게 시에 들어서자마자 산과 도시 곳곳에서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고 유황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무려 2,848개의 온천이 있어 규모 면에서 세계제일이며, 용출량 또한 1일 13만 6,571킬로리터로 일본 제일을 자랑한다. 벳부에는 8개의 온천 지구가 있고 보통은 노천온천 등의 시설을 갖춘 호텔에 숙박하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벳부는 해안도시로서 공기도 맑고 물도 맑은 깨끗한 소도시이기 때문에 밤에 노천온천을 할 때면 손으로 딸 수 있을 것만 같이 별들이 많고 커서 그야말로 낭만적인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보통 호텔의 온천들이 24시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이런 별밤, 달밤 뿐 아니라 온천탕 속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도 있고 언덕 위에 위치한 호텔 같은 경우는 벳부 시내와 바다가 한 눈에 다 들어오게끔 노천온천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그 경관이 빼어나다. ○ 벳부 스기노이 호텔 온천 ○
스기노이 호텔에서 2003년 11월 1일 새롭게 오픈한 "타나유"라는 대전망 노천온천에서는 멀리 벳부만이 내다 보이며 아름다운 벳부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온천과 함께 아름다운 광경을 조망할 수 있다. ■ 온천 설명 ◇ 온천명 - 벳부 온천 ◇ 성 분 - 단순 온천, 약식염샘, 탄산천 등 ◇ 효 능 - 신경통, 근육통, 고혈압증, 동맥경화증, 피부병, 위장병, 류머티즘, 냉한 체질, 부인병 등 일본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벳부 온천마을. 일본 제일의 용출량은 1일 9만 5728리터.원천수는 약 2850개.마을의 여기저기로부터 수증기가 솟아오른다. 공동 목욕탕 약 170채, 숙소는 약 1000채.붉은 「혈지 지옥」이나 푸른 「바다 지옥」 등, 1000년 이상도 전부터 분출하고 있다고 하는 9개의 지옥온천 이 있는 벳푸의 마을을 걸으면, 자연의 위력에 압도 된다.
◇ 성 분 - 유황천 ◇ 효 능 - 류머티즘, 신경통, 피부병, 어깨 결림, 냉한 체질, 고운 피부, 피로 회복 등 약 30개 지대의 지옥에서 끊임 없이 뿜어 올리는 연기와 유황의 향기. 넘쳐 나오는 강산성의 뜨거운 물과 더해 크리스찬들의 순교의 무대가 된 슬픈 역사가 남는 「운젠 지옥」. 그 뜨거운 물 연기의 저 편에 운젠악을 시작으로 하는 1,000미터급의 산들에 둘러싸이고, 표고 700미터의 땅에 솟는 것이 운젠 온천이다.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온천 보양지는, 약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후루유와 온천 신사를 중심으로 온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솟아나오는 유백색의 더운 물과 유황의 향기는 온천 정서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자료제공 :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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