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가를 초월하고 통용되는 용어가 세 가지 있습니다.

 

1,"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라! )

2,아멘!(일반적으로 ‘그대로 될 줄 믿습니다.)

3,마라나타!(주께서 다시 오십니다.) "입니다.

 

특히 아멘은 더욱 많이 쓰여지는 용어입니다.

 

 

‘아멘’이라는 말이 구약에 26회, 신약에 51회, 총 77회 정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아멘’은 기독교에만 있지, 다른 종교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아멘의 종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실제적으로 아멘이 풍성한 교회가 은혜가 넘치고 아멘이 인색한 교회나 성도는 영성에 있어서 침체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아멘은 히브리어 아만에서 온 말입니다.

‘진실로’ ‘정말로’ 라는 부사입니다.

기도문이나 찬양의 마지막에 사용 되어질 때입니다.

이때는 ‘그렇게 이루어 주소서, 그렇게 되기를 원하나이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등의 뜻을 지닙니다.

그리고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화답하는 용어로도 사용되어집니다. 
신명기 27: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할 율법을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저주가 있을 것을 선포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불순종자의 저주를 선포하고 그 말씀에 대하여 ‘아멘’ 으로 화답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6지파

즉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 지파는 그리심산에 서게 하고,

6지파는 에발산에 서게 했습니다.

 즉,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볼론과 단과 납달리인데,

제사장들이 중간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할 때에 축복을 선포할 때는 그리심산에 선 자들이 아멘 하고 응답을 했습니다.
그리심산에 선 여섯 지파는 인데, 이들은 야곱의 본처가 난 아들들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려고 힘쓰는 지파였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행하면 복을 받는다고 할 때에 아멘 하게 하였고,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에발산에 선 여섯 지파는 장자이지만 음행죄를 지어 장자의 명분을 빼앗긴 자 르우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은 여종들을 통해 태어났고, 불순종의 성분이 많은 자들입니다.
제사장들이 12가지로 저주를 선포 할 때에, 그 말씀대로 성취되기 때문에, 에발산에 선자들이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복 받는 말씀만이 아닙니다. 저주 받을 말씀이 나와도 ‘아멘’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아멘해야 하는 자들입니다.
지금도 갈릴리 호수와 예루살렘 중간 지점에 그리심산과 에발산이 지금도 있습니다.  
주님은 아멘이십니다.

 

{펌} 도미나이 http://cafe.daum.net/kangbeon/AGQb/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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