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공부 못하는 이유 !

 

하나. 공부할 때의 준비물은 mp3. 매일밤 내가 하는 일은, 힙합이나 댄스 뮤직을 mp3에 담는 일이다. 음악을 듣지 않으면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 두울. 방의 벽지는 레드 계열의 색이고, 디자인이 다채롭다. 평소 빨강색을 좋아해, 현재의 벽지가 마음에 쏙 든다. 세엣. 원래 정리정돈을 잘하는 스타일이지만 공부할 땐 잘 치우지 않는다. 그래서 책상 위와 서랍은 항상 지저분하게 어지럽혀져 있다. 네엣. 밤에 공부할 때는 형광등만 켜놓는다. 웬만해선 백열등을 켜는 일이 없는 편이다. 다섯. 볼펜의 컬러는 검정 또는 파랑색이 대부분이다. 필통속에는 꼭 필요한 필기도구만 있을 뿐 색색깔의 펜이 많지 않다. 여섯. 집에 도착하면 일단 휴식을 취한다. 어느 정도 몸이 풀리는 30분쯤 후에 양치질이나 샤워를 하는 편이다. 일곱. 공부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한다. 일단 책을 펴고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다. 여덟.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풀릴 때까지 계속 한다. 하루가 지나도 풀리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하다. 아홉.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특별히 자신 있는 과목은 없다. 과목마다 성적이 골고루 비슷한 편이다. 열. 공부하는 과목의 순서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A형은 공부방이 깨끗이 정된어이 잇는가도 능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방의 벽지는 단조로운 색채여야 하며 혼란스러운 것은 집중 불량을 초래한다. 책상을 새로 정리하고, 예쁜 볼펜을 준비하고, 샤워를 통해 몸단장을 하면 기분이 한결 개운하고 학습능률이 오를 것이다.

하나. 공부 잘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고수준의 문제집을 풀고 있다.문제가 어려워 풀어내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두울. 공부하는 과목의 순서는 언제나 제일 좋아하는 과목부터이다. 그래야 공부 능률이 쑥쑥오르는 것 같다. 세엣. 나의 친구들은 나보다 공부 못하는 친구이거나 나와 별반차이 없는 성적을 갖고 있다. 라이벌 의식이 느껴지지 않는다. 네엣. 나를 위해서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다. 언제나 마음 가는대로 공부를 하고 행동하는 편이다. 다섯. 매사에 결단을 내리는 일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친구관계나 공부를 비롯한 모든 일이 그렇다. 여섯. 클래식이든 댄스곡이든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편이다. 그러는 편이 집중이 더 잘된다고 느껴진다. 일곱. 공부는 새벽 두세시까지 하고 있다. 아침보다 밤에 하는 공부가 더욱 집중력이 좋다. 여덟. 친한 친구들 이외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이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새로운 친구가 말을 걸 어와도 그런 이유로 좋은 관계가 안될 때가 있다. 아홉. 이제까지 좋아했던 연예인이 5명이상 있다. 평균적으로 6개월이 지나면 새로운 우상이 생기는 편이다. 열. 현재의 남자 친구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 그와 성격이 잘 맞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B형은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혼자서는 비실비실 하다가도 강한 라이벌이 생기면 자기도 상대방에 걸맞게 강해진다. 그래서 경쟁상대를 만들어 놓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B형은 자신보다 나은 친구를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보다 못한 친구와 어울리면 해이해져서 오히려 퇴보하기 때문이다.

하나. 공부는 내방이나 독서실에서 하고 있다. 대개 혼자서 공부하는 편이다. 두울. 학습방법은 주로 책을 눈으로 읽어 내려간다. 밑줄을 긋거나 필기를 하는 일보다 눈으로 맥을 짚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엣. 가장 집중하기 좋은 시간은 아침이다. 일찍 일어나 새벽부터 등교 전까지 공부를 하는 편이다. 네엣. 평소에 음악을 듣지 않는다. 음악은 공부하는데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다섯. 친구들과 헤어져 집에 있을 땐,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일이 거의 없다. 여섯. 친구의 집에 놀러가거나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공부하는 것이 어색하고 부끄럽다. 일곱. 공부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은 그냥 암기를 해버린다. 어려운 문제를 붙잡고 시간 낭비를 하느니 그냥 외우는 것이 편하다. 여덟. 스터디 그룹에 참가해본 젓이 없다. 왠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 시끄럽고 진도가 잘 나갈 것 같지가 않다. 아홉. 나의 공부 계획표는 매일 아침에 세운다. 하루하루 공부일정을 체크하고, 중간에 변동되면 다시 계획을 세운다. 계획은 내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열. 모르는 문제를 공부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는 일이 자존심이 상한다. 차라리 선생님께 여쭤보는 일이 편하다.

O형은 암기를 매우 잘하고, 또 한번 기억한 것은 여간해서 잊어버리지 않는다. 따라서 수학의 공식 등을 암기하는 것에 매우 뛰어나다. 암기를 잘하지만, 그것을 정말 이해하는 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남에게 가르침 받기를 싫어한다.   공부를 하던 중, 기분전환을 원한다면 음악을 감상하거나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떨어보자.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하나. 한번 공부를 시작하면 잠들 때까지 계속 하는 편이다. 식사도 거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두울. 주로 듣는 음악의 장르는 발라드나 클래식이다. 시끄럽고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 귀가 따갑고 어지럼증을 느낀다. 세엣. 낮잠을 자는 시간에 친구와 수다를 떨거나 다른 놀이를 한다.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네엣. 매일 다니는 학원이 없다. 학원에 가면 답답한 기운이 돌것 같아 교육방송을 보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혼자서 공부한다. 다섯. 재미있는 과목에만 열중하는 편이다. 재미없는 과목들은 손조차 대기 싫다. 여섯. 한번 풀어서 정답을 알아낸 문제는 두 번 풀지 않는다. 한번 맞춘 문제는 다음에도 맞출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 문제를 다시 푸는 것은 시간 낭비다. 일곱. 필기를 하는 일이 지겹고 싫다. 수업시간의 필기 이외에는 작은 암기 카드를 만드는 일도 하지 않는다. 여덟. 공부하는 과목의 순서는 성적이 나쁜 과목부터이다. 그 과목을 마스터할 때까지 다른 과목을 들춰보지 않는 편이다. 아홉.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말을 믿는다. 일단 오래 앉아 있으면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 학교를 오가는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주로 멍하니 서있거나 사람들을 응시한다.

AB형에게 중요한 것은 공부 시간보다 오히려 휴식시간이다. 휴식시간이 기분 전환에 월등한 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가는 장시간의 휴식은 어렵지만 30분안에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휴식방법을 찾아라. 댄스음악에 몸을 흔들어 보거나 목욕을 해서 개운한 기분을 찾거나 잠깐 낮잠을 청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랜 시간 집중하는 성향이 못되므로 쉬는 시간이나 전철에서 등 토막 시간을 활용해 암기 키드를 읽어보는 것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