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소음에 대하여


우리는 백색소음의 원리를 생활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예를 드는 것은, 바닷가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바닷가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책을 읽고 있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운동을 하거나,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소음을 발생시키는 많은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은 사람은 별다른 방해 없이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다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일종의 마스킹 효과를 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파도소리가 차단하여 들리지 않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책을 읽는 사람은 일정한 파도소리만을 지속적으로 들으며 책을 읽는 데에 집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예로는, 폭포나 계곡 근처에서 참선을 하거나, 도를 닦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폭포소리나 계곡의 물이 떨어지는 소리는 훌륭한 마스킹 효과를 발휘하여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차단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리들의 공통 점은 백색음(White Sound, 화이트사운드)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한 것들로는  백색소음과 자연의소리 9가지로 총10가지 자연음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제품으로도 나왔는데 사운드 테라피라고 하빈다.


사운드테라피는 백색소음이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분들에게 주로 사용을 권합니다.
라이프사운드에 비하여 고주파대역의 소리를 내므로 지성을 자극하게 됩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주변소음으로 방해받으시는 분..수면을 목적으로 하시는분..
이러한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제품입니다

라이프사운드는 사운드테라피에 비해서 저주파대역의 소리를 내므로 감성을 자극합니다...
해서 수면시에 사용을 하시기 좋은제품입니다
라이프사운드의 총음향은 6가지이며,자연음향에 백색소음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자궁소리,심장박동소리,저주파자장가는 아기들을 위한 소리이며
빗소리,파도소리,시냇물소리는 아기나 성인 모두가 사용가능한 소리입니다)

똑같은 자연음향이라 하더라도 주파수 대역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음향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운드테라피에 비해서 라이프사운드의 음향이 좀더 부드럽다고 생각하 시면 됩니다.


백색소음,백색소음기 사용후기( 디지털방식과 아나로그방식)  

 

 

어제 방송을 보다보니 백색소음기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더군...

나도 작년에 백색소음기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 불면증도 있었고 제일 심각했던건

아기가 자꾸만 밤에 울고 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처음 선택한 것이  자연의 소리가 난다는  녹음된 디지털 방식의 백색소음기 였다

친구집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나의 구매욕에 불을 지피고 만 것이다.

집에 오자마자  주문을 했지..  여러가지 자연의 소리가 나는것이 처음엔 정말 대만족이었다.

일주일 정도 사용했을까?

똑같은 소리가 녹음되어서 나는것이 자꾸 거슬리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그소리때문에

정말 견디기 힘들 지경이 되었다.

결국 한달을 넘기지 못하고 거금의 백색소음기는 구석에 방치되는 신세가 되었다.

지금도 가끔 눈에띄면 본전생각에 나의 화를 돋운다.

 

그리고 얼마뒤 다시 인터넷의 바다를 헤메고 있던중  백색소음기가 다른 방식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하는 백색소음기는 내가 처음 선택했던  녹음된 디지털 방식이고  그보다는  자체에서 소리를 만드는 아니로그식 백색소음기가 더 효과적이고 질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먼저 지름신을 받아서 질러버린 지난번 백색소음기의 충격때문에 다시 구입하는게 쉽지는 않았지..  혹시 또 샀다가 아니면 정말 그때는 어쩌란 말인가?

 

결국 아니로그방식의 백색소음기를 판매하는 모 업체에 전화를 해서 30분넘게 상담을 했다.

그간 내가 사용한 백색소음기에 대한 실망을 토로하면서  사실 이것도 별로 믿음은 가지 않지만  사용해 보고는싶다고,,,   하지만  또 실패할까봐 걱정이라고...

결국 몇일 사용해 보고  정 적응이 안되면 반품을 받아주기로 하고  또 질렀다..

하지만 이번에는 성공적이었다.

나의 단잠과 아기의 숙면이 한꺼번에 해결이 되었다.

이제는 밤에 푹자니까  낮이 별로 피곤하지 않다.

사람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나에게는 성공적인 선택이었다.

 

방송을 보면 요즘도 가끔 백색소음기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백색소음기도 종류를 잘 보고 자신에게 맞는것을 고르는것이

중요할것같다. 

그때 30분이 넘게 나의 신세한탄(?)을 들어준 상담원 분에게 다시 감사한 생각이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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